성공창업의 첫걸음. ‘두드림 오피스’의 인큐베이팅으로 함께하다.
강북50플러스센터의 두드림 오피스에서 새로운 도약의 꿈을 꾸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제일 먼저 업무공간 구성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함께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사업초기 진행을 위해 이러한 업무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과거에는 소호사무실이라고 불리던 업무공간이 지금은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라는 이름으로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업무공간이 초기에 사업을 시작할 때 비용적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같은 공간속에 있는 다양한 업종의 다른 업체와의 협업과 커뮤니티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초기의 공간문제의 해결과 함께 중장년층의 창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인큐베이팅 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0플러스센터의 인큐베이팅 사업은 창업뿐만이 아니라 재취업, 사회공헌활동, 창업지원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준비단계 등에 대하여 경험과 준비를 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는 ‘두드림 오피스’ 이러한 창업, 단체설립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 강북50플러스센터 두드림오피스 모집공고 ⓒ 강북50플러스센터
두드림오피스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결성을 목적으로 창업이나 단체설립을 준비중이거나 공익적 일자리 연계사업, 지역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새로운 활동을 구상중인 개인, 단체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강북구민을 우선 선정을 기준으로 최종선정의 인원을 40~64세 비중이 60% 이상 유지하는 기준으로 그 신청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두드림오피스이 입주사에 대한 지원내용을 확인해보면 사무공간 및 회의실, 심사에 따른 1~2개의 좌석을 제공하고 사업자 등록 시 사업장소재지 주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크 지원, 센터와의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두드림오피스의 기본적인 입주기간은 선정 후의 해당년도 12월 말일까지 혹은 재심사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평일 9시부터 6시,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이용가능하고 공휴일의 경우는 휴관하고 있다.
▲ 강북50플러스센터 입주사 소개 ⓒ 강북50플러스센터
현재 강북50플러스센터에는 현재 총 7개 업체가 입주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입주기업의 면모를 보면 한부모 가정관련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오늘,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하늘, 무역컨설팅을 진행하는 마당 등 사회적인 기여를 위한 사업외에도 브랜딩과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모여 공간속에 소통을 통해 상호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입주업체중 ESG 관련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안드레의 바다’를 잠깐 소개하며 백송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업체소개와 함께 두드림 오피스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기자> 안드레의 바다에 대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백송이대표> 안드레의 바다는 유엔의 2015년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발표에 기반하여 교육분야에 중점을 두고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위한 모바일 학습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경력 10년 이상의 교육, 심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컨설팅과 R&D 디지털교육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국제개발협력사업과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 강북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 지원계기는 무엇인가요?
백송이대표> 중장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중에 있었으며, 강북50플러스센터와의 교육협력을 도모하고자 지원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기자> 강북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을 이용하면서 도움을 받은 점과 앞으로 두드림오피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백송이대표> 강북50플러스센터 입주이후 개발된 IP를 활용한 무궁화 자이언트 플로리스트 도전과정과 전자책 출판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출판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4050대상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과학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입니다.
현재 강북50플러스센터의 입주를 통해 저렴한 임대비와 접근성, 다양한 중장년층 입주기업들과의 커뮤니티, 강북50플러스센터 운영진의 전문성이 공유사무실 입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창업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지속적인 지원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
▲ 강북50플러스센터 두드림오피스 ⓒ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또한 두드림 오피스의 일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는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려는 분들을 보면서 함께하는 입주자들이 희망하는 방향성과 성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서 단순한 비용적인 절감을 위한 공간이 아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의 허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많은 비즈니스센터와 창업지원공간이 많은 상태이고 민간의 비즈니스센터의 경우에는 초기 일반 사무공간의 진행보다는 비용적인 측면의 절감효과가 있지만 초기 진행에는 아직도 공간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창업지원공간의 경우 청년세대 등에 대한 지원이 많아 중장년층에 대한 상대적 혜택이 적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기자는 강북50플러스센터의 두드림오피스가 단순한 창업공간에 대한 개념보다는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의 노하우가 함께 어우러지고, 그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실패에 대한 가능성을 줄이고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성공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으로 차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북50플러스센터와 입주사들의 성공을 기대한다.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bizon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