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4050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교육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다
강북50플러스센터 40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현장교육의 열띤 현장을 가다.
서울시 중장년의 인구가 서울시 인구의 38.8%인 365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 많은 중장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족에 대한 부양 부담과 조기퇴직에 의한 경제적인 문제, 그리고 차후의 노후 준비와 관련된 모든 걱정거리로 고민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중장년의 원초적인 고민에 대하여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인 40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지원사업이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돌파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0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지원사업은 중장년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하여 연령대별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직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확대, 그리고 디지털역량강화와 생애설계 지원확대를 기본 전략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저녁 56개 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런 4050 프로그램은 우선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직업훈련교육을 수강하고 지역 교육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새로운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직무역량개발, 디지털, 창업 등 온,오프라인 학습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는 종합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약 404개의 직무교육과 학습콘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취창업 및 직업전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108명의 직업훈련 멘토단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과 함께 인생전환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북50플러스센터의 현장교육을 소개합니다.
서울시의 4050 미네르바 직업전환 지원사업의 현장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 교육은 다음과 같다.
강북50플러스센터의 현장교육은 총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으며 먼저 요리와 관련하여 케이터링 마스터 실전 창업하기 과정이 한식과 양식으로 나뉘어져 ‘박준우의 홈파티 요리클래스’와 연계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16명의 참여자를 정원으로 한식 8명, 양식 8명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요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이나 새로운 직업전환의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으로 디지털 동화책 작가 도전하기 과정은 그림동화를 기획하고 창작의 과정을 거쳐 직접 디지털 북을 제작해봄으로써 그림동화 및 디지털북을 창작할 수 있는 창업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 기본적인 출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동화기획의 과정 등을 교육하고 최종으로 직접 디지털북을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 번째 과정은 자이언트플라워 리스트교육으로 자이언트 플라워란 페이퍼 플라워와 자이언트의 합성어로 커다란 크기의 종이꽃을 뜻하며 다양한 종류의 꽃을 종리로 표현하여 소품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수익창출 아이템이다.
▲ 강북50플러스센터의 자이언트플라워 교육 현장 Ⓒ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bizon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