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0플러스센터, 6월 프로그램 안내모집
오는 30일부터, ‘활력·자신감·긍정에너지’ 전파
▲ 강북50플러스센터 게시판 ⓒ 시민기자단 임효준 기자
코로나를 이겨내고 되찾은 사계절의 즐거움에 힘입어 강북50플러스센터가 야심 차게 여름맞이 6월 프로그램을 통해 40~60대 50플러스세대의 활력과 자신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이번 여름학기에서는 ▲인생설계사업 공작교실 5개, ▲당사자지원사업 내 삶에 힘이 되는 아카데미(내삶아) 2개, ▲일활동지원사업 자격증 교육 2개 등 총 9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재영 센터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중장년 분과 진정한 동반자 돼 꿈과 능력을 함께 펼치고 싶다”며 “6월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먼저 인생설계사업 다섯 공작교실은 원데이 클래스, 체험활동 등 다양한 클래스 활동을 통해 흥미를 찾고 새로운 일상에 활력을 선사한다.
▹꽃잎바구니 만들기 ▹휴지케이스 만들기 ▹수리수리집수리(실리콘 시공)실습 ▹수리수리집수리(방 등, 스위치, 콘세트 코체)실습 ▹초복기념!초계탕과 즉석 장아찌 만들어 먹기 등 미적 섬세함을 가진 실속파 여성과 믿음직하고 따뜻한 남성을 위한 모임이다.
인생설계사업 담당자 신윤희 PM은 “중장년세대의 보람찬 여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활동지원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 사회공헌활동, 창업지원 기회 등 제2의 커리어를 만들어간다.
정리의 달인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8회차로 준비된다. 도전! ITQ자격증 프로그램은 ITQ엑셀자격증 과정을 8회차에 도전한다.
당사자지원사업은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공헌으로 중장년층의 신문화를 확산한다.
내 삶에 힘이 되는 아카데미(내힘아)프로그램은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동년배에게 공유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강의하는 열린 학습 과정이다.
당사자기획사업 담당자 김태영 PM은 “당사자가 직접 강사가 되어 자신의 경륜, 지혜, 재능 등을 콘텐츠로 기획해 강의하는 경험을 통한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3회차로 준비된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과 1회차 제로 웨이스트 프로그램은 각각 부동산과 친환경 세제에 대한 알찬 정보를 배우게 된다.
이번 6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