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도심권통신원도.. 친근하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해.. 찾아봤습니다..
"제비는 조류 참새목 제비과의 여름철새이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날개끝이 가늘어 빠른비행에 유리하고 여름에 한국에 오는 철새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몸에 쌓여 알껍질이 얇아지면, 부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 "
출처: 위키백과
우리의 주거공간 깊숙히 들어와 함께 살아왔던 제비..
아파트 일변도의 도시화가 진행되며 빠르게 사라져
이제는 환경지표동물이자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될 정도로
그 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0+세대가
서울지역 제비둥지(산란) 모니터링을 통해
제비현황데이터구축 및 자료집을 발간는 활동을 위해 모였습니다.
환경을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난 4월 16일 50+전문사회공헌단 제비모니터링활동가 전문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에 제비가 있을까?
첫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생태보전시민모임의 윤수진 활동가는..
아직.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 줄고있다고..답변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한편으로는 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제비모니터링활동가 전문교육 이수후
제비 서식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자료를 취합하면
환경을 위해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니..
보람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겠죠??
함께하실 활동가들의 소개도 듣고..
활동의 의지와 기대감을 들으니..
우리 선생님들이 얼마나 자연생태를 소중히 생각하시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비 모니터링단은 제비의 산란시기인 5월에 시작하여
서울의 22개 지구 69개동 마을로 활동 할예정이니,
50+세대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비모니터링활동가는
50+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