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남원에서 살아보기·이기는 선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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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아보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50·60세대를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라고 한다. 실제 58년 개띠를 포함한 이들은 다채로운 빛을 내는 보석 오팔과 닮았다.

서울시도시권50플러스센터는 2014년부터 '인생이모작'과 '50+'라는 주제로 은퇴한 50·60세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9월 중년세대 16명이 3박 4일간 전북 남원을 여행하며 기록한 놀거리·일거리·할거리·먹을거리를 전한다. 지역여행 전문인 예비관광벤처 '패스파인더'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행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정착에 도움을 줄 남원시 공무원과 귀촌인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실상사 도법 스님, 앞서 남원에 정착해 저마다 다른 삶을 개척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 이야기도 담겨 있다.

퍼블리터, 256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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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주경제] │기사 원문(2020.03.28)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