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이 하면서 올해에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 가족과 커뮤니티그룹 각 가정에 좋은 기운과 복이 들어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넘치는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 선조들은 정초에 호랑이나 닭 그림을 대문에 붙이고는 새해를 기쁘게 맞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이 오길 빌기도 했었지요. 궁중에서는 물론이고 일반 백성들까지 행운과 액땜의 벽사 그림들을 그려서 집안과 대문에 걸어놓고 새해 복이 들어오길 빌며, 벽사와 길상의 상징인 호항이, 닭, 개 등등의 그림들을 그려서 붙였습니다. 동물이나 식물들 저마다의 숨겨진 뜻들을 담고 있지요, 다음 기회에 길게 이야기 할 시간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정유년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닭이 우리나라에 드리워진 모든 나쁜 기운과 어지러운 현실을 없애주길 바래 봅니다.
지난주부터 문화유산 연구모임의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모임의 회원들과 협업을 맺은 단체의 회원들만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을 하고 있어서 따로 알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릴 예정이니 혹여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때 함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 첫 모임은 보름전쯤 발행된 문화유산연구모임(또는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의 발간 책자에 관한 이야기와 첫 세미나인 약초강의가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2017년 첫 운영위원회도 있었구요^^
이번에 발행된 책자는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입니다.
서울시에 현존하는 표석 300여개 가운데 39개의 표석이 테마별로 이야기 형식으로 씌여졌습니다.
편하게 읽고 답사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 입니다.
올한해도 열심히 해서 하반기에는 후속으로 두번째 책자가 알차게 발행되기를 바래 봅니다~~
첫번째 책자 발행과 관련하여 아래를 클릭하시면 이번주 토요일(21일 오후2시)과 일요일(22일 오후2시)에 진행하는 저자강연과 답사에 신청 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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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세미나와 운영위원회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