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감 하루워크숍 - 제2차
세상에 하나뿐인 나무 장난감 만들기
○ 일 시: 2019. 5. 16(목) 13:00 ~ 16:00
○ 장 소 :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8F 익힘터
○ 모집인원 : 10명(전원참석)
○ 강 사: 서윤주, 김숙자, 남준희, 장한교 선생님
날씨 화창한 5월,
도심권50플러스 센터에서,
3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
커뮤니티 나무토코코의 제2차 나무장난감 하루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워크샵 장소에는 행사를 알리는 배너와 참석자가 서명하는 출석자 명단이 준비되어 도착하는 순으로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서윤주 선생님이 나무토코코 소개와 쿠키미의 의미 설명으로 워크샵은 시작됐습니다.
組み木(쿠미키)라는 단어의 시발점은 木組み(키구미)입니다.
사찰이나 궁궐 등 전통목구조에서 주로 사용하는 결구(結構)방식을 일본어로 木組み(키구미)라고 합니다.
즉, 쿠미키의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나무로 짜맞추는 木組み(키구미)입니다.
전통 木組み(키구미)의 구조가 퍼즐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메이지(明治)시대에 들어와
山中常太郎가 '組木(쿠미키)'라는 이름으로 널리 보급시켰다고 합니다.
쿠키미에 대한 디자인 요소, 놀이로서 활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곧 이어 제작 체험을 위한 전동 실톱 및 탁상 드릴에 대한 설명이 계속 됐습니다.
전동톱 사용 요령 : 3S (Slow, Straight, S-line)
- 자르고자 하는 나무는 항상 전동 실톱 작업판 중앙에 둔다.
- 양손을 작업하는 곳 가까이 두고 지그시 눌러준다.
- 아주 천천히 도안의 선을 따라 나무를 자른다.
오늘 워크샵은 여러 선생님들이 워크샵 수강생 한명 한명 옆에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 행사는 나무장난감 제작 체험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동물의 도안을 그리고, 구멍을 뚫고 하며 열심히 따라해 봅니다.
쿠미키 도안 요령 : 옆모습, 단순함, 생략
- 이미지(상상)와 창작을 잘 결합한다.
- 공유하는 선이 많을수록 좋은 디자인이다.
- 쿠미키 디자인은 공유하는 선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워크샵에 만든 작품들입니다
신청 인원이 전원 참석한 오늘의 워크샵, 재미있었다, 새로운 체험이었다,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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