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정태욱 과장(협업 디자이너)의 주관 하에 7개 기관 업무설명회가 도심권 50+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던 여러 단체들이 서로의 업무를 잘 몰라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 허그인의 신성국 대표

 

설명회에 참가한 기관 및 기업은 도심권 50플러스센터, 국민연금공단, 모르니까타임즈, 허그인, 썸씽, 재밌는재단, 브이원정대 등 7개 기관이었다. 각 30분씩 각 기관의 목적과 업무 등을 파악함으로 좀더 긴밀한 협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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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50+ 센터

이형정 팀장의 소개로 진행된 50플러스센터는 2014년 7월 개관된 서울시 부속기관이다. 만 50세에서 64세의 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은 퇴직은 했지만 경력과 경륜을 갖춘 그리고 사회에 재도전할 수 있는 열정이 남아있는 세대이며, 지난 2년 동안 1만 명 정도가 다녀갔다고 했다.

 

‘퇴직을 하신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간과 명함이다’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머물 곳과 내밀 수 있는 명함이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50플러스 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며, 각자의 콘텐츠를 조금 더 정교하게 다듬고 사회 재진출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진행한 은퇴설계 콘서트도 작년 한 해 800명이나 참가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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