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노년반격] 어르신들의 꿈을 보물지도에 담다...스마트폰 강사 '서미경'
Q. 자기소개를 한다면?
A. 아들하나 딸하나 있는 주부이자, 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강사이다.
대학에서 전산통계학과를 나와서 졸업하고, 바로 결혼했다. 결혼 후 육아생활을 하다가 애들이 어느 정도 크니, 시간상으로 여유가 생겼다. 나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교사로 컴퓨터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쳤다. 가르치는 데라면 어디든 갔다. 이후,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쳤고,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교육 강사’로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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