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전문사회공헌단 50+기록가
“서울시 종로구,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아시나요?”
종로구는 서울시 강북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조선왕조 이후 수도 서울의 중심부를 형성해 왔으며,
지금도 정부기관이 밀집하여 행정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종로구는 경복궁·경희궁·창경궁·창덕궁 등 4대 궁궐과 종묘·사직단이 있고 서촌과 북촌·인사동의 전통 공간,
북한산과 인왕산·한양도성은 귀중한 문화유산의 중심이며, 문화재와 문화유적이 유지되는, 서울의 역사문화 중심 도시입니다.
예로 서촌(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은 역사 인물들의 생가터가 모여 있는 것은 물론
국내 문학과 예술의 거장들이 창작활동의 무대로 삼아 온 근현대 유적이 풍부한 곳입니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지속적인 역사문화 콘텐츠 재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위치>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는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종로구의 지역을 특성별로 구분하여
지역의 자원과 스토리를 발굴하는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사회적기업인 기억발전소와 함께 50+세대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전문사회공헌단 50+기록가는 기록가 양성과정을 수료하여 종로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기록(현장조사, 인터뷰, 사진, 영상 기록)하여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라진 돈의문 옆서 사진>
50+전문사회공헌단 50+기록가는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여러차례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 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5/4 수료식 사진>
지난 5월 4일 역사문화 기록활동을 위한 전문교육을 학습하고 50+전문사회공헌단 50+기록가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50+기록가는 역사조, 상점조, 추억조, 사람조, 길/골목조로 나뉘어서 활동하게 됩니다.
기록가분들의 전문가다운 모습이 보이시나요?
지난 5월 16일 길/골목조의 길과 골목에 대한 구석구석 활동사진입니다.
지난 5월 26일 역사조의 한국천주교회 창립터 현장 사진입니다.
종로의 역사문화를 다양하게 스토리와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역할을 위한 50+전문사회공헌단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50+기록가 분들은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0월까지 현장 기록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50+기록가는 50+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