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융합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월 13일 중부캠퍼스에서

50+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준비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출구전략이 있는 과정으로 중부캠퍼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장년인재서포터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향후 50+세대 일자리 발굴·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 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 김만희 일자리본부장,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 목영두 대표, 최강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1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왼쪽)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오른쪽)>

<사진2 : 서울시50플러스재단 &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MOU 협약식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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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청년스타트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장년인재서포터즈'는 기본 교육을 마친 후 3월 29일 스타트업 청년CEO들과의 매칭데이를

가진 바 있다. 29일 매칭데이는 16개 청년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였고, 장년인재 30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필요를 나누었다. 청년CEO들의 절

실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열정적인 프로포즈에 장년인재서포터즈로 참여하셨던 분들께서 '여느 구인구직 자리와 달리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날 장년인재(50+세대)들은 구직자로 불리워지지 않았다. 당찬 청년기업가들로부터 '선배님'

이란 이름을 얻었다.

" 저희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저희가 모시고 싶습니다."(청년CEO)

이날부터 4월 한달간 매칭된 팀은 2개월간의 장년인재서포터즈 과정을 거쳐 '팀빌딩희망형' 6개팀, '장년인재서포터즈 코칭형' 15개팀을 선발

하게 된다. 팀빌딩희망형 6개팀에게는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 장년인재서포터즈 코칭형 15개팀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월 200만원의 활동비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한다. 3월말 현재 청년스타트업 CEO와 장년인재(50+세대) 6팀의 매칭이 이루어졌고 매칭은 계속 진행 중이다. 청년들

에게는 장년(50+세대)들의 성공노하우를, 장년(50+세대)들에게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과정이다.

중부캠퍼스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함께 하는 이와 같은 도전이 세대융합형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성공하여 정착·확산되길 기대해 본다.

[50+장년인재 + 청년스타트업 기업 매칭데이 이모저모]

[중부][업무협약] 세대융합형 일자리 모델 발굴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