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익 활동하는 50+단체 지원 나선다
- 50+세대 중심의 단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 진행
- 지역의 공공자원을 연계하고 50+세대의 생애 설계를 돕는 다양한 활동 지원
- 최대 25개 단체 선정, 3월 13일(월)까지 재단지원관리시스템 통해 공모 접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대 문화를 만들어가는 50+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에도 50+단체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니어해피드림, 아빠학교 협동조합 등 총 27여개 단체의 성장과 설립을 도왔다.
지원 대상이 되는 50+단체는 50+당사자가 모여 관련 법률에 따라 등록 또는 인가받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정관이나 운영규정에 50+세대 관련 활동을 명시하거나 최근 2년간 50+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올해는 지정 공모와 자유 공모로 구분해 50+단체를 선정한다. 지정 공모는 ‘우리 지역과 함께 만드는 50+ 모두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역의 공공자원과 연계한 공익활동을 펼치는 50+단체를 선정, 지원한다. 단체별로 최대 1,000만원의 활동비를 5개 내외의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 공모는 50+단체가 마을이나 구, 권역 등 각 지역에 위치한 주민센터, 박물관, 학교, 문화원, 지역문화재단 등의 공공자원을 활용하 여 다양한 공익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 했다.
자유 공모는 일·재무·사회공헌·사회적 관계·가족·여가·건강 등 생애 설 계 7대 영역과 관련된 50+단체의 공익 활동을 지원한다. 총 2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각 단체별로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자유 공모를 통해서는 50+세대의 창업·창직을 돕는 프로그램 개발, 50+의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50+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신문화 만들기, 가족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50+단체의 공익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2월 24일(금)부터 3월 13일(월) 17시까지 접수를 받 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50+단체는 재단지원관리시스템 (ssd.wooribank.com)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한 뒤 이 시 스템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지원금 관리를 위해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50+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월 24일(금) 오후 2시에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50+세대가 뜻이 맞는 동년배와 함께 공공의 가치를 위한 즐거운 프로젝트를 도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50+세대가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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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5/0200000000AKR20170215183800004.HTML?input=1195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5_0014707451&cID=10801&pID=1080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16000032
http://news1.kr/articles/?291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