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팝송과 7080가요로 감동적인 무대 선보여...
▲ 금천50플러스센터 음찾사 밴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윤일기 교수) |
[금천뉴스 조영애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음찾사밴드는 지난달 29일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에서 특별 연주회인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낭만 콘서트’를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찾사밴드 연주와 영화상영 등으로 2시간 동안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순서로 '리멘시타’를 시작으로 웅장한 무대를 보여줬고 이어 '바람아 불어라', 'Take me home country road', '동해의 꿈',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등을 불러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송등을 선보였고 곡이 끝날 때마다 가족 단위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 금천50플러스센터 음찾사 밴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가을의 뜨거운 햇볕이 관객들을 그늘로 피하게 했다. (사진= 윤일기 교수) |
이날 공연장을 찾은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음찾사밴드는 낭만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했다. 특히 감성적인 입담과 선곡으로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을날의 여유를 즐겼다.
봉고를 연주한 송창남 단장은 “이번 대공원 야외 가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공연을 즐겨 주어서 연주를 잘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금천50플러스센터의 음악커뮤니티로 출발한 음찾사밴드는 금천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장년들 6인이 모여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공연을 하고 있다.
기사원문 http://m.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