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걱난타 공연에 맞추어 관객들이 모두 기립해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금천50플러스센터 현인애PM)
‘2024년 힘내라! 꽃중년 행복만들기 프로젝트’의 7월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 된 낭만콘서트의 전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김미성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진 콘서트는 서울예술공연단의 주걱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 하이컨디션 공연과 트롯가수 노익희의 ‘고창에서 왔어요’ ‘인생’공연과 가수 이영신의 ‘내인생에 후진은 없다’와 트롯메들리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뮤지션과 참가자들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축제의 장이었다.
▲ 7월 낭만콘서트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미성 센터장(중앙), 송창남 단장(중앙 우측)과 서울예술공연단원들의 표정이 밝아 보인다. (사진=금천50플러스센터 현인애PM)
‘얼씨구 놀이한마당’으로 유명한 서울예술공연단을 이끄는 송창남 단장은 매끄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꽃중년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용기를 주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낭만콘서트는 매달 지역 내 중장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활동 참여를 위한 꽃중년 행복만들기 프로젝트의 일완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공연으로 오늘 하루 큰 힐링을 안고 돌아간다“면서 출연진들과 악수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매달 진행되는 낭만콘서트가 앞으로도 지역내의 중장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