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설계사업] 조부형 협회장과 함께 하는 마음을 읽는 타로 카드!
신비한 타로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수강생들이 숨죽여 앉아있는데 한마음 타로 교육협회 조부형 협회장이 본인이
직접 쓴 ‘마음을 읽는 타로 카드’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활짝 웃으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조 협회장은 타로 카드를 배우면 타로 상담사나 타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및 적성 등을 상담해 줄 수도 있으며 타로 유튜버로 활동하거나 타로 카페 운영, 기업이나 학교에서 직원이나 고객에게 타로 상담을 해 줄 수도 있고, 특히
외국어를 할 수 있다면 외국기업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왜 타로를 배우려고 하나요?
조 협회장은 수강생들 몇 명에게 왜 타로를 배우려고 하는지 물었습니다.
한 수강생은 다른 사람과의 라포 형성을 위해 교감의 매체, 소통의
매체로 활용하고자 타로를 배우러 왔다고 했고, 다른 수강생은 현재하고 있는 직장에서 샵인샵 개념으로
타로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왔다고 했습니다.
조 협회장은 두 분이 배우러 온 목적에 호응하면서 다른 분들도 어떤 이유로 배우러 왔건 ‘타로를 배우고 활용’할 것을 권하며,
타로는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이후에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타로의 심볼과 이미지는
유대교 신비주의와 이집트 문명의 신비주의적인 요소, 그리스 신화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타로 카드는 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40장, 마이너
코트카드 16장, 총 7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메이저 아르카나는 0부터 21의 카드로 매우 중요하고, 마이너 아르카나는 4원소인 물, 불, 공기, 흙 중 각 원소마다 10장씩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 협회장은 소울넘버(Soul Number)를 설명하며
타로 카드는 0부터 9까지의 번호가 있고 이는 자신을 상징하는
카드라고 했습니다. 썬 넘버(Sun Number)는
자신이 타고난 성격을 나타낸다며 수강생들에게 각자 자신의 양력 생년월일의 각 숫자를 더하고, 나온 숫자를
다시 더하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1980년 11월 08일이라면 1+9+8+0+1+1+0+8=28이 나오고 이 결과를
다시 더하면 2+8=10, 이렇게 결과가 두 자리 숫자일 경우 이를 다시 더하면, 1+0=1, 이 사람은 자신의 썬 넘버는 1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10을 구성한 1과 0은 자신의 그림자 넘버라고 했습니다.
그림자 넘버는 자신이 타고난 성격을 나타낼 때 1과 0 타로 카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 넘버(Moon Number)는 사회적 활동을 나타내는
숫자로 자신이 태어난 월일만 더해서 나오는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태어난 월일이 11월21일이면
11+21=32인데 메이저 타로 카드는 21까지 구성되어
있으므로 21이 넘는 숫자가 나오면 각 숫자를 다시 더해야 해서 32를 3+2=5, 문 넘버는 5입니다.
조 협회장은 수강생들의 썬 넘버와 문 넘버를 확인하고 칠판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빈 노트를 준비해서 각 타로 카드를 보고 느끼는 첫 인상을 적고, 자세히
보면서 눈에 띄는 것과 그 느낌을 적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물론 수강생들에게 나눠 준
강의자료에는 각 타로 카드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그것을 외우지 말고 자신이 느낀 카드의 인상을 적어서 자신만의 자산으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 타로 카드 0에
대한 수강생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모습 ⓒ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이제 각자의 썬 넘버와 문 넘버를 확인했으니 해당 타로 카드로 각자의 타고난 성격과 사회적 활동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는 시간!
첫 번째 타로 카드는 0, 바보로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나와 있지만 그 내용은 보지 않고 수강생들에게 카드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본 타로 카드 0 (바보)의
첫 인상은 자유로운 영혼이 춤추며 여행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카드를 보면서 작은 짐
보따리가 있는데 이는 얼마나 먼 여행을 가는지도 모르고 아주 조금 준비한 짐으로 준비성 없고, 경험이
없는 모습, 옆의 파도와 절벽은 위험, 고난, 난관, 태양은 축복, 옆의
강아지는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게 짖어주는 조언자 등등 수강생들은 자신이 느낀 부분을 자유롭게 말했습니다.
조 협회장은 카드에 있는 색상을 짚어주며 흰색은 순수함, 노란색은
자기중심적 생각, 자아가 강한 것, 호기심, 어린아이 같이 순수함, 붉은색은 열정, 푸른색은 이성적임, 지혜로움이라는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실재 상담사례를 소개하며 상담자가 0카드를 뽑았을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강생의 생각과 조 협회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타로카드 1 (마법사), 타로카드 2 (여사제), 타로카드 3 (여황제)까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6차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차시 별로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마이너 코트카드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2카드 배열법, 3카드 사용법, 3카드 배열법 등을 배우고 상담실습도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중장년들이 타로 카드 교육을 통해 제2의 일자리를
찾거나 이를 매개로 주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조 협회장의 재미있는
타로 이야기와 해석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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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50plus.or.kr/nwc/education.do
홍보서포터즈 조혜련(ariel4visi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