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50플러스센터]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잡, 윤재희 대표의 카운셀링 

▲ 2024년 6월27일,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잡’ 강의가 열린 노원50플러스센터 배움 탐색실 (출처 : 노원50플러스센터)

100세 시대, 어떤 니즈로 알쓸신잡에 오셨나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잡(Job)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이 윤재희 대표를 만났습니다.

▲ Future Career Maker, 윤재희 대표의 경력 ⓒ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윤대표는 꿈이 우주선을 개발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NASA에서 일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과대학대신 심리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10여개의 직종에서 열심히 일해왔고, 현재는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셀링 상담사, 진로 및 직업상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Future Career Maker (미래진로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대표는 일자리 정보를 찾으려면 워크넷에 들어가 분야별로 잘 정리된 자료를 검색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면 되지만, 우선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해왔고,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강의에 참석한 분들이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본 강의를 신청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수강생은 남편이 해외근무를 하게 되어 해외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입국해서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했고, 또 어떤 분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은퇴 후에 어떻게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정보를 얻기 위해 왔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은 대기업에서 인사일을 했는데 퇴직 후, 창업을 했다가 실패하고 앞으로 15년간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자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분은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데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어 시대의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마음으로 1인 창업을 하고 싶다고… 정말 다양한 경력과 다양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자!

윤대표는 수강생들의 니즈에 공감한다며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잡고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려면 6개월에서 1년은 다시 공부해야 한다며, 한국기술대학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기술교육을 하고 있고 그 분야로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윤대표는 “지금 새롭게 관심을 갖는 분야는 ESG경영,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챗봇, 반려동물 관련산업, 시니어 산업 등 다양합니다. 만약 AI를 활용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인터넷과 컴퓨터에 대한 공부는 해야 AI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50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서 자신이 진출하기 원하는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그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장시간 앉아서 일하기가 부담스러워지고 일의 능률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일과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분야를 접목하여 4시간 즐겁게, 신나게 일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의 경력과 관심분야,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정리해서 보내주면 그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관련 정보를 정리해서 카운셀링 해주겠다”며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었습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 세대가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로 돈도 벌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셀링 상담사, 윤재희 대표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커리어개발을 하고 일자리를 창출, 또는 창업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가는 신선한 자극으로 윤대표의 컨설팅을 통해 우리의 시각을 보다 넓고 깊게 가져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바로가기

https://www.50plus.or.kr/nwc/education.do

홍보서포터즈 조혜련(ariel4visi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