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노래와 스피치 응용 <좋은 목소리 만들기>"는 제목 그대로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좋은 목소리 만들기>에서는
보이스 큐레이터 김소연 님의 지도로 거칠고 탁탁한, 불쾌감을 전달하는 목소리를 호감 가는 목소리로 바꾸는
법을 배웁니다. 김소연 님은 스페인에서 음악원 성악과 교수 역임한 음악학자, 성악,음성학 전문가라고 하지요.
강의는 꿀성대 만드는 발성, 발음까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좋은 목소리의 기본인 복식 호흡은 목소리가 또렷해지고
무게감을 갖게 합니다. 코로 숨을 깊이 들이 쉬고 입으로 천천히 뱉으면서 말하는 식으로 연습하면 평소와
달리, 말할 때 발성기관의 진동을 느낄 수 있죠.
또 놀이 같은 거품 만들기도 있습니다. 어릴적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입김을 불어 넣어 거품을 만드는 장난을 해본 적이 있을텐데요. 얼핏 장난 같지만 성대의 긴장을 풀어 목소리를 리셋하는 효과가 있어서 쉰 목소리가 삐져나오는 걸 방지하고 힘있는
발성을 돕는다고 하죠.
그외에도 바른자세 취하기, 허밍, 빨대물고 소리내기 등등 다양한 방법들도 재미있었고 또 진지하면서도 때로는 놀이를 하듯 서로 도와주면서 재미있게
강의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데에 목소리가 38%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목소리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또렷하고 좋은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큰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좋은 목소리는 선천적인 것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적절한 방법과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호감 가는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하지요.
금천50플러스센터 "노래와 스피치 응용 <좋은 목소리 만들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호감갖는 목소리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홍보서포터즈 최용석(choiys19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