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펫시터 양성과정> 교육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는 40대 이상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분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과정이 열립니다. 그 중에 오늘은 <펫시터 양성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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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 양성과정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시장이 커진 만큼, 반려동물 관련 직업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펫 특히 강아지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양천50플러스센터의 <펫시터 양성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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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강사 이정우 훈련사. 이외에도 김민경, 이정은, 박세린 강사가 각자의 전문분야에 맞추어 강의 진행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8회로 구성된 <펫시터 양성과정>에서는, 문제 행동 교정 방법, 산책 에티켓, 강아지 사진과 영상 잘 찍는 법, 펫시터 취업 노하우 등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반려견과 행복한 산책을 위한 노하우와 에티켓에 대한 강의를 하는 날입니다.

귀여운 강아지들도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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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티 양성과정>의 뜨거운 교육 현장 스케치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자, 오늘의 수업 내용인 "반려견 산책 시 주의할 점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OX 퀴즈로 함께 체크해 볼까요?


<반려견 산책 OX 퀴즈>

 

1.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는 리드줄을 풀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게 해주어요( O / X )

2. 우리 강아지는 순하게 산책을 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보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 O / X )

3.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공원 산책 나온 반려견들을 쓰다듬어 주곤 해요( O / X )
4. 풀숲에 볼일을 본 경우에는, 거름이 되니까 똥이든 오줌이든 치우지 않아도 돼요( O / X )

5. 산책할 때 줄이 너무 짧으면 불편하니까, 3미터 이상으로 느슨하게 줄을 해주어요( O / X )

6. 자동줄을 사용하는 것이 강아지에게 더 좋아요. ( O / X )

7. 스탠드형 강아지 물통을 사용하면 강아지가 물을 더 자주 마시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 O / X )

8. 강아지 산책할 때, 옷과 신발은 필수에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재설용 염화나트륨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어요. ( O / X )

9.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제일 마지막에 타고 제일 먼저 내릴 수 있도록 문 옆에 서도록 해요. ( O / X )

10. 산책할 때,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강아지끼리 인사할 수 있도록 가까이 데리고 가요. 강아지도 사회성 훈련이 중요하니까요. ( O / X )

  

위의 10개 항목 중, O는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O는 한 개도 없다. 모두 X”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을 참고해 주세요

 

이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하기 위해 산책을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줄을 단단하게 잡는 방법부터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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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을 안정감 있고 단단하게 잡는 방법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리드줄은 단단하게 잡고, 주도권을 반려견에게 주지 않도록 합니다. 냄새를 맡거나 바닥에 뒹구는 행동은 강아지들이 산책할 때 즐겨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 행동들도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어요. 강아지들이 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무조건 허용 하지 말고, 견주가 저지할 때에는 복종하도록 해야 합니다.

 

 

팻시터_04.jpg  한 명 씩 돌아가며 산책하기 실습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무조건 착하게 다 허용하는 것은 반려견 입장에서도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사는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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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상황에서 산책하기 실습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무심코 지나쳤던 반려견 산책 에티켓 표지판도 수업을 듣고 나니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길을 건널 때, 엘리베이터 탈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산책해 보았습니다.

 

다음 강의 때에는, 강아지 사진과 영상 잘 찍는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대부분 강아지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고개를 홱~ 돌리는데, 렌즈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기들 돌잔치 때 예쁜 사진 찍는 노하우처럼, 강아지들도 예쁜 순간을 포착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만 미리 오픈하자면 간식을 주는 척, 카메라를 순식간에 들이대는 것이라고 하네요. 다음 강의도 꼭 원했던 내용입니다. 완전 기대되네요.

 

이렇게 <펫시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전문적인 팻시터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유치원 등에 취업하거나 반려견을 구하는 플랫폼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도 있다고 해요.

교육 마지막 날, 취업 노하우와 플랫폼 활용법 등 바로 활용 가능한 꿀팁을 전수해준다고 하니, <펫시터 양성과정>은 유익하고 흥미로운 꿀팁 대방출 과정이네요.

 

이 과정은 6월에 다시 열리니, 이번에 수강하지 못한 분들은 6월 개강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 팻시터 양성 과정 신청하기 : https://50plus.or.kr/ycp/education-detail.do?id=40685904

 

반려견을 사랑하는 양천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펫시터 과정을 듣고, 내 반려견도 더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이웃 반려견도 돌보는 펫케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수고해 준 너무 귀여운 강아지 실습교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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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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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하나 더!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축제, Y-팻밀리 축제가 곧 다가옵니다!

 

반려동물에 진심인 양천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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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팻밀리 축제 더 알아보기

https://www.yangcheon.go.kr/site/yangcheon/ex/bbs/View.do?cbIdx=254&bcIdx=285799&parentSeq=28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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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OX 퀴즈 정답> - 이정우 훈련사가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1.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는 리드줄을 풀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게 해주어요.
-> X 

리드줄을 풀고 집 밖에 나가면 안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언제 어디서 사람들이 나타날지 모르고,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에게 오히려 강아지들이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우리 강아지는 순하게 산책을 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보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핸드폰을 보는 것은 반려견을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운전할 때 내 차 뿐 아니라 앞차, 뒷차, 옆차도 신경쓰는 것처럼 반려견 산책 시에는 주변 다른 반려견들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3.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공원 산책 나온 반려견들을 쓰다듬어 주곤 해요.
->

견주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견주 허락 없이는 절대 다른 반려견을 만지면 안됩니다.

 

4. 풀숲에 볼일을 본 경우에는, 거름이 되니까 똥이든 오줌이든 치우지 않아도 돼요.
->

똥은 반드시 배변봉투에 담아 깨끗이 처리를 해야 합니다. 오줌은 그 위에 물을 뿌려주면 베스트이고, 벤치 등에 오줌을 눈 경우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5. 산책할 때 줄이 너무 짧으면 불편하니까, 3미터 이상으로 느슨하게 줄을 해주어요.
->

줄은 2m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규정입니다.

 

6. 자동줄을 사용하는 것이 강아지에게 더 좋아요.
->

자동줄은 안전상 좋지 않고 문제행동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리드줄을 사용하세요.

 

7. 스탠드형 강아지 물통을 사용하면 강아지가 더 물을 자주 마시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스탠드형 물통에서 물을 핥아먹으면, 거의 물을 먹지 못해요. 그래서 자주 오래 마시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위해서 그릇에 담아 물을 먹게 해주세요.

 

8. 강아지 산책할 때, 옷과 신발은 필수에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재설용 염화나트륨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어요.
-> X 

겨울에 재설용 염화나트륨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옷과 신발 신는 것이 안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옷과 신발은 강아지가 스스로 체온 조절하는 것을 방해해서 더 힘들게 만들어요. 강아지가 체온 발산하는 곳은 발바닥과 혀 두 곳입니다. 그러니 여름에 신발은 제발 신기지 마세요.

 

9.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제일 마지막에 타고 제일 먼저 내릴 수 있도록 문 옆에 서도록 해요.
-> X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에는 사람들과 떨어져서 타도록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벽을 보고 서거나 안쪽에 자리하여, 문이 열릴 때, 사람들과 반려견이 서로 놀라지 않도록 합니다.

 

 

 

10. 산책할 때,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강아지끼리 인사할 수 있도록 가까이 데리고 가요. 강아지도 사회성 훈련이 중요하니까요.
-> X 
강아지들은 각자의 영역을 지키고 싶어해요. 억지로 가까이 붙이면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강아지들끼리 싸움이 나서 다치게 되면 명확한 가해자 피해자를 구분할 수도 없고 분쟁이 생기기 쉬워요. 서로 간의 안전거리를 시켜주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홍보서포터즈 박정훈(junghpark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