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을 202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환경 실천을 화두로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며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2024년에는 종이팩 자원순환을 위한 모니터링 및 캠페인 진행과 지역 내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을 중심으로 한 해 사업을 펼쳐갑니다. 더불어 홍제천과 안산 등 서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보전 모니터링 및 오염원 제거 활동 등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 지난 3월 6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024지역자원순환실천단 오리엔테이션에서 엄영수 센터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지난 2월 초 2024년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였는데 지원자들의 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환경실천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역량을 갖춘 최종 합격자 30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난 3월 6일 역량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서대문 지역 마을자원 환경 탐방을 하고 있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가 미래 사회를 위한 주요 화두인 환경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성심껏 지원하겠습니다.
환경 실천과 함께 생애 전환을 꿈꾸는 50플러스들을 응원하며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이 새로운 커리어 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2024 지역자원순환 실천단 참여자들이 홍제천에서 자연환경보존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하며 힘찬 결의를 다졌다.
■글 사진 이미화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4지역자원순환실천단 전담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