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2019년 서울시 신중년 사회공헌일자리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작은코끼리 작업실 입주 단체인 

(사)희망도레미(대표 신준식)가 주최한 행사로, 

희망도레미는  2019년 고용노동부  및 서울시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일자리 소개 뿐만 아니라 우수 사례 발표도 있었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한 땀 커뮤니티 대표를 맡고 있는 김미경 선생님께서

50+ 학습자에서 당당한 사회공헌 활동가로 성장하게 된 사례 발표를 하셨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이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사회공헌활동가로 인생이모작을 계획해 보시라고 적극 권합니다."

 

40대 중반 직장을 다니다  느닷 없는 암선고를 받았던 선생님은

오랜 방황 끝에 다녀온 여행지 길 위에서  이제는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보자"는 다짐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알게 된 김미경  선생님.

나눔을 위해 배우기 시작한 봉제 수업을 마친 뒤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18 커뮤니티 플래너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이후 학습자들과 함께 커뮤니티 한 땀을 만들고

유기농 천 생리대를 만들어 기부하는  <나눔바느질-천 생리대 만들기> 강좌도 열고,

지금은 커뮤니티 회원들과 봉제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땀 커뮤니티의 나눔바느질 재능 기부 소식 바로가기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센터에서 모집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안내를 맡아주신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든든한 학습지원단 선생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센터를 찾는 분들이 행복하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아래와 같이

2019년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모집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