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여가지도사 취업연계 실버인지놀이 양천50플러스센터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건강과 생활에 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화는 불가피한 과정이지만,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능력 향상 클래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버인지놀이 클래스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의 실버여가지도사 양성과정입니다.

실버여가지도사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을 통해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등에서

실버여가지도사로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강좌입니다.

실버여가지도사 양성과정은 10주 동안 실버인지놀이 기초와 활용법,

계절별 주제별로 기억력 향상 인지력 향상을 위한 수업기법 등을 배운 후

한국실버여가운동협회에서 자격증 취득을 합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실버여가운동 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14명이 커뮤니티 활동과 더불어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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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시민기자단 김나율 기자

 

 

인지 능력은 사람이 정보를 수용, 처리, 저장, 검색하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뇌 기능의 일부를 의미합니다.

노화에 따라 인지 능력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버인지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와 같은 신체적 및 정신적 질환이 발생하는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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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50플러스센터의 실버여가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시간 시민기자단 김나율 기자 

 

 

이렇게 실버인지놀이는 수업을 받는 노인들에게만 좋을까요?

정영랑(실버여가지도사 강사, 양천구체조협회 회장) 강사는

이런 활동을 통해 우선 강사 자신이 건강해지고

성격이 밝아지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실버세대에 맞는 노래에 인지능력을 고려한 실버인지놀이 체조를 만들어 활용하는데,

수업을 참관하며 저도 함께 참여해봤는데, 어렵지 않은 율동에도

신체의 스트레칭에도 좋고, 노래까지 부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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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실버여가지도사 1기 커뮤니티 대표). 정영랑(실버여가지도사 강사, 양천구체조협회 회장) 시민기자단 김나율 기자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양성과정 1기를 수료하고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커뮤니티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이현종 커뮤니티 대표님도 퇴직으로 마음이

위축되고 소극적으로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정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고,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수업을 준비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버인지놀이 수업을 준비하며 밝은 수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장도 반짝이는 옷으로 입고, 소품을 준비합니다.

수업 중에 밝은 미소로 노래하고, 체조하다 보니 우선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느껴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커뮤니티는

매주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서로 수업에 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발전을 돕고, 격려하며 보다 활기찬 수업을 준비하곤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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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여가지도사 수업시간 시민기자단 김나율 기자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과정을 강의를 담당한 정영랑 강사(양천구체조협회 회장)는 강의는 물론,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강사들의 활동처를 개발하여.

수료를 마친 강사들의 취업연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매주 모이는 커뮤니티 모임에서도 새로운 실버인지놀이 수업방식을 전수하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의 원동력이 되어 활동을 격려합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 커뮤니티는

1126일에 열리는 제3회 양천구청장배 체조대회에도 참가하여,

체조 시범을 보이고, 양천구의 4060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강사 활동으로 취업도 하고, 실버세대에게도 활력을 주는

양천50플러스센터 실버여가지도사들!

실버여가지도사의 활동으로 어르신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에

밝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그리며 저도 밝은 마음으로 양천센터를 나왔습니다.

 

 

 

 

 

시민기자단 김나율 기자(kija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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