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배워보자!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 - ‘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현장에 가다.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중장년들이 많다. 시니어 모델이 대중화되고, 중장년의 패션 시장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어디에서 조언을 얻어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중장년들을 위한 맞춤형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이다. 패션솔루션 더헤이븐 대표 강주현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730분까지,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이 방송은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라이브 시청이 어렵더라도 지난 방송이 해당 채널에 올라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 링크>

https://www.youtube.com/@gs50plus

 

체형 타입별 매력 스타일링 - 남성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 라이브 방송 현장.

이 현장에 기자가 직접 방문했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곳은 강서50플러스센터 지하 1층 미디어 스튜디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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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강서50플러스센터 미디어 스튜디오.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강서50플러스센터 현장에 도착하니 라이브 방송을 한창 준비하고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는 강주현 강사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라이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또한 카메라 뒤에서 모니터를 보며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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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강주현 강사의 모습.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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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앞둔 미디어 스튜디오의 모습.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7시가 되자 강주현 강사의 활기찬 인사와 함께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기자는 스튜디오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라이브 방송의 가장 큰 묘미는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진행자가 곧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날 방송에서도 실시간 댓글로 진행자와 시청자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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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유튜브 라이브 1012일 방송 시청 대기 중. <출처: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 

 

 

이날 방송은 남성의 체형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각 체형별 특징과 그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라이브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남성의 체형은 스트레이트 타입, 웨이브 타입, 내추럴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스트레이트 타입 남성은 상체가 통통하고 목이 짧고 몸통은 옆에서 봤을 때도 도톰하고 입체적이다. 또한 어깨가 둥글게 보이는 특징도 갖고 있다. 반면 웨이브 타입 남성은 목이 길고 머리끝에서 어깨까지의 길이가 길다. 또한 힙의 위치가 스트레이트 타입보다 아래쪽에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끝으로 내추럴 타입 남성은 허리가 길거나 짧지 않고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달한 골격에 마른 체형이 많고 각진 어깨를 가진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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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유튜브 라이브 1012일 방송 내용. <출처: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

 

 

그렇다면, 각각의 타입에는 어떤 패션 스타일링이 잘 어울릴까? 넥라인부터 살펴보면, 스트레이트 타입은 시선을 아래로 내려주기 위해 넥라인을 깊게 파주는 것이 좋다. 반면 웨이브 타입은 목을 너무 깊게 파주는 게 좋지 않고, 넥라인이 위로 올라오는 것이 좋다. 그래서 스트레이트 타입에게는 터틀넥을 추천하지 않지만, 웨이브 타입에게는 터틀넥을 추천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타입 남성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레귤러 핏이 가장 잘 어울린다. 스트레이트 타입 남성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어느 정도 동일한 여유 분량을 가진 라인을 입는 것이 좋다. 반면 웨이브 타입 남성은 상의 어깨 혹은 목 라인 부분에 포인트를 준 옷을 입는 게 좋다. 또한 상체에 볼륨을 준 핏을 스타일링하는 것도 추천한다. 끝으로 내추럴 타입에게는 너무 평범한 스타일링이 딱딱해 보일 수 있으므로 조금은 과장된 디테일이 있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덧붙여 오버핏의 과장된 라인을 살짝 입어주는 것도 좋다. 사실 내추럴 타입은 웬만한 옷을 입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대부분 남성 패션모델들이 내추럴 타입에 속한다.

 

강사는 각각의 타입을 설명하면서 잘 알려진 유명인들을 예로 들었다. 그러다 보니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어떤 타입에 속하는지도 바로 파악할 수 있었다.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방송답게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퀴즈 시간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각각의 타입별 스타일링을 두 가지씩 보여준 후, 이중 어떤 게 이 타입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인지를 맞춰보는 퀴즈였는데 기자도 함께 복습하는 기분으로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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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유튜브 라이브 1012일 방송 진행 모습. 1.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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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유튜브 라이브 1012일 방송 진행 모습. 2.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 

 

 

914, 1회차 세련된 중년 패션, 이것만 알아도!’로 시작된 패션 스타일링 아카데미는 10회차 나의 분위기, 나의 스타일로 방송이 마무리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패션 노하우를 하나씩 익혀보는 건 어떨까? 강서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 패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시민기자단 홍기훈 기자(artgi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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