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직업역량강화 교육 과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기'>
ⓒ 시민기자단 최용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는 9월 한 달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기' 교육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는 하반기를 맞아 기존의 직업역량강화 교육 과정에 신규과정을 추가하였는데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기'는 그 중에 새롭게 개설된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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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새로 개설된 직업역량강화교육 과정에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기 외에도, 느린학습자 문해교육 멘토, 이모티콘 작가 (1), 이모티콘 작가 (2), 4050 직업멘토특강: 작사가 편, 4050 직업멘토특강: 소자본창업 편(위탁배송판매) 등 6개, 그리고 디지털전환교육 과정에는 생성형 AI챗봇 및 ChatGPT 활용,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 가이드와 떠나는 스마트 투어 등 3개 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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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기'는 제목 그대로 인플루언서에 대한 이해와 활동 방법 등을 모색해보는 과정입니다. 차근차근 블로그에 상품을 업로드하고 홍보하는 방법, 인플루언서 순위를 올리는 방법 등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죠. 참가자들은 서툴지만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하나하나 따라해보면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첫걸음을 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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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는 청소년들 장래 희망에도 꼽힐만큼 최근 각광받는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전통적인 개념의 연예인이나 유명인과 달리 온라인 상에서 다수의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이 창작물이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면서 최근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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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도리어 경쟁이 치열한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는 시니어세대들에게는 도전해볼 공간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최근 시니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향력있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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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인플루언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꼭 수익을 내는 인기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일상, 취미,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는 일도 인생이모작으로 삼아볼만 일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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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 최용석 기자(choiys19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