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50+세대라면 자녀들이 자라 어느덧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겠지요. 변변한 장난감 하나 없어도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마음껏 뛰어 놀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그런데 지금 50+세대 자녀들의 아이들은 어떤가요?
도심의 놀이터가 텅 비어 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아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빈 놀이터를 바라보며 아이들마저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가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모들은 살림과 맞벌이의 고단함에 치여 오롯이 자기 힘만으로 육아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경험과 연륜이 있는 50+ 세대가 곁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이는 <두근두근 놀이터_50+활동가 양성 과정>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면서 새로운 일을 찾고 싶은 50+세대를 기다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다 보면 50+ 당신의 몸과 마음도 덩달아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손주 돌봄을 위해 배워보고 싶다는 분도 있답니다.
와글와글놀이터 활동가 송성남 강사가 3월 26일~4월 25일 매주 화,목요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모색합니다. * EBS <지식채널e>에 소개되었던 와글와글놀이터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