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수정보는 406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차곡차곡 쌓아두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퇴직 전 올드루키(중고신입)를 위한 전직지원 프로그램
우리나라 직장인의 약 80%는 이직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전직을 준비하거나 기회가 주어지면 할 의사가 있다는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 사람인 / 2022년 직장인 이직 경험 설문조사>
<자료출처 : 인크루트 / 2021년 전직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 설문조사>
이같이 우리 사회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특히 퇴직을 염두에 둬야 하는 40대 이상이 되면 어디에서 어떻게 ‘환승’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것도 매우 주요한 인생 성공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퇴직 전 이직을 준비하는 일명 올드루키(중고신입)를 위한 새출발 지원프로그램을 알아보겠습니다.
40대 이상의 중장년들은 현 직장에서는 중견의 관리자 위치이겠지만 이직·전직을 준비할 때는 새출발 설계와 함께 역량강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활용하기 좋은 것은 이직·전직을 위한 교육과정을 연령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것부터 추천하고자 합니다.
2023년 올해부터 만 75세 미만의 직업훈련 희망자에게 평생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전국민 대상 직업능력개발훈련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45~54세의 중장년층은 국민 내일 배움 카드로 전문 컨설턴트가 1:1 밀착 관리로 경력 진단부터 이직 설계까지 진행하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외에도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중장년층 전문 이직·전직 지원을 위한 내일배움카드와 새출발 카운슬링 안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내일배움카드 활용법 영상자료(보기)
무엇보다 4050세대의 퇴직 전 이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적의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런앤잡4050'입니다.
서울상공회의소, 경제단체, 서울연구소 등과 협력해 진행하는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 중심의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인사/영업/기획/재무 등 5개 직무 분야별 역량 강화 무료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최고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진행되는 역량강화 교육은 취업성공의 실질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각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와 함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뿐 아니라 재직 중인 중장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회차별로 1대 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업까지 적극 지원하는 것이 전체 프로그램의 내용입니다.
● 서울시 ‘런앤잡4050’ 자세히 보기
- 관련 기사
▸‘역량강화부터 취업연계까지’ 서울시, 4050이직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울시, 4050세대 이직·창업 돕는다…대학 연계 전문 교육
-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참가자 모집 공고
▸4050 중장년 이직지원 사업 「런앤잡4050」 안내(클릭)
▸4050 중장년 이직지원 사업 「런앤잡4050」 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