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상남도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하여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조성하고, 친환경·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주력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건물내에 에너지관리·재생에너지 활용 시스템을 필수로 구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번 공모사업에 5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그 어느때보다 열띤 경합을 거쳐 진주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으며, 평가과정을 통해 지자체의 창업열기와
대한민국의 창업 의지가 뜨거움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는 “도시재생 G-그린 디지털 스퀘어”라는 사업명 아래,
“지역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젊은 경남의 미래, 경남 그린 디지털 산업의 Think Tank 플랫폼”
이라는 컨셉으로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상남도 진주시의 사업은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진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연결과,
인근 3개 도시재생지구(성북, 강남, 상대) 및 우주항공 관련 지역인프라를 기반으로,
①항공우주산업(부품, 소재), ②항노화산업, ③그린에너지 산업(신재생, 친환경),
④ICT 디지털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지원과 성장 계획의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경상남도(진주시)에 소속된 창업지원단을 통한 대기업, 투자기관, 대학 등
일원화된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기관 등과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 천안(’20년), 광주광역시(‘21년), 대구광역시(’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