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프로젝트 소식
커뮤니티 '기억이 머무는 풍경'
홍은1동 풍경 담은 펜 드로잉 전시회 열어
포방터 시장 카페와 거리에서 첫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펜 드로잉 커뮤니티 '기억이 머무는 풍경' 회원들과 멘토! 정연석 작가
포방터 시장 주황색 간판을 아시나요?
시장에 오신 분들이 잠시 차 한 잔 마시며 쉬어가실 수 있고,
시장 정보도 알 수 있는 '포방터 카페' 랍니다!
이 카페에서 전시회가 열렸다죠? 호호
눈에 확 들어오는 주황색 카페! ▲사진 출처 : 포방터 시장 포토갤러리
아담하고 아늑한 지하 카페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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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걸려있는 펜 드로잉 그림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 회원들은 2018년 가을부터
포방터 시장과 홍은 1동 골목을 오가며 상인분들을 만나고,
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진을 찍으셨어요.
그리고 2018년 연말, 그림 속 주인공들의 삶터에서 직접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뿌듯해하셨답니다
포방터 시장 상인분들께 정성듬뿍 애정듬뿍 펜 드로잉 그림을 전달하며
그림과 마음을 함께 나눈 커뮤니티 회원들!
짝짝짝! 칭찬해~
그럼 맴버들의 소감도 한 번 들어볼까요?
"부족한 결과물이긴 했지만 펜 드로잉 그림을 선물 받은 상인 분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었어요.
사라질지도 모를 홍은1동의 낯익은 풍경들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던 시장 골목 행인들의 격려도 참 고마웠습니다.
서툰 점도 많았는데 함께 끝까지 완주해주신 커뮤니티 회원님들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요."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 반장 정윤성
"센터 내 행사가 아닌 외부 전시회를 경험하면서 사전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작은 성과를 이루는데 있어서 반장. 부반장님을 비롯해 보이지 않게 애써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 회원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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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지역을 그린 그림이라서 동네분들이 여기저기 아는 곳이 많다며 좋아하셨어요♥
길거리에서 전시를 하니 시선이 분산되어 작품이 살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했어요.
다음에 작품이 더 돋보일 수 있는 곳에서 한 번 더 전시해요!"
- 기억이 머무는 풍경 커뮤니티 회원 이진화
홍은1동 풍경을 담은 펜 드로잉 전시회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톡톡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2019년 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익숙한 동네 풍경을 펜 드로잉으로 색다르게 만나보고 싶은 분들!
어서어서 놀러오셔요~
글 사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 교육사업팀
*언론에 소개된 전시회 관련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