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인생재설계가 어려운 당신에게
곧 뵙게 될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어제가 입동이래서 금방 겨울이 오나 싶었는데 오늘은 한낮의 날씨가 많이 포근합니다.
우리 세대가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것처럼 올 한 해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저는 어느새 또 한 번 퇴직을 앞둔 나이가 되었습니다.
오랜 사회생활의 목표는 ‘작은 아이 대학 졸업 때까지’였습니다. 목표대로 퇴직을 했지만 몇 달 쉬며 내 삶은 아이의 삶과는 별개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꼭 하고 싶던 일을 위해 자격증도 준비했지만. 경험이 없다 보니 취업을 하긴 어려웠습니다. 1년여 맨땅에 헤딩을 하며 문을 두드리다, 뒤늦게 ‘상담’이라는 새 일을 만났습니다. 뒤늦게 전공공부도 시작하고 봉사활동도 하며, 시행착오 속 홀로 인생 2막의 일을 개척했죠.
동년배 컨설턴트 들의 친절한 상담과정을 보면, ‘그때 내가 이 서비스를 알았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퇴직 후 남은 긴 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다면 저희를 찾아주세요. 여러분이 저처럼 오랜 시간 외롭게 수고하시지 않도록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찾고, 먼저 정보를 드릴게요.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곧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오르긴 힘들지만 뿌듯함이 가득한 중부캠퍼스에서
김민자 선임 드림
인생재설계가 어려운 당신께, 그리고 퇴직을 앞둔 나에게
인생재설계,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퇴직을 코앞에 둔 저도 참 어렵습니다. 같은 고민을 가진 여러분께 오래전 받았던 두 개의 질문을 다시 던져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비워야 할 것은?’, ‘앞으로 살아갈 삶에 새롭게 더해야 할 것은?’
50+상담센터, 그리고 50플러스캠퍼스는 이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곳입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인생에서 얻은 것과 지킬 것, 놓을 것을 되묻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를 기대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여러분에게, 그리고 저에게 던져진 질문,
이제 함께 답을 찾아가 봅시다.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북부캠퍼스에서
장미영 선임 드림
분명 당신에게 멋진 일이 생길 거에요
선생님, 여기 상담센터 문을 열고 들어오기가 쑥스럽고 힘드시죠?
알아요. 하지만 용기 내어 한 발짝만 내딛으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먼저 동시대를 살고 있는 50+컨설턴트가 반갑게 맞이할 겁니다. 보고 싶었던 학창 시절의 친구를 만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두려움’은 ‘설렘’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친구와의 소통은 이 세상에 나 혼자라는 고립감에서 벗어나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며,이따금 좌절을 겪을 때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위로와 힘이 됩니다.
그리고 쉼 없이 달려온 당신이 삶을 돌아보고 노후준비를 하도록 지원군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지금 꼭 필요한 일자리, 교육, 자원봉사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자리 지원 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도 조언해 드리고, 면접 합격률을 높이는 필승 전략도 짜드린답니다.
어떠세요? 마음을 이해하고 유익한 정보를 쏙쏙 뽑아 알려드릴 컨설턴트와의 만남, 마다하실 이유가 없겠죠? 그럼 지금 한발 내딛어 주세요.
분명 당신에게 멋진 일이 생길 겁니다.
어쩐지 하늘이 더 푸르른 남부캠퍼스에서
유은정 선임 드림
든든한 내 편이 필요한 여러분께, 지원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선생님,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 후반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고민만 한다면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거예요.
지금 서부캠퍼스 50+상담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계획의 첫 페이지가 시작됩니다.
노후준비 진단도 해보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인생계획서가 한 줄, 한 줄 채워지고 앞으로의 인생엔 풍요로움과 행복감이 채워질 것입니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매우 다르다’
길의 시작에서 한 걸음을 떼신 선생님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깐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지금 상담센터 문을 열어주세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늦가을색이 만연한 서울혁신파크 서부캠퍼스에서
홍종희 선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