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초50플러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았다.
▲ 서초50플러스센터의 미션 ⓒ 서초50플러스센터
2020년 12월 개관한 서초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가치를 높여주는 진정한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년간을 쉼 없이 달려와 관내 50+세대들의 진정한 친구로 자리매김했다. 서초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세대들이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50+세대의 진정한 파트너, 서초50플러스센터
매 학기별로 ‘인생설계’, ‘일·활동지원’, ‘당사지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데 무려 30~40여 개의 강좌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50+세대 본인의 꿈과 설계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 서초50플러스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 서초50플러스센터
음악, 미술, IT, 건강, 상식, 영상편집 등 강좌와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하여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서초50플러스센터의 시설 또한 50+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 서초50플러스센터의 교육 공간 ⓒ 서초50플러스센터
‘익혀봄’, ‘함께해봄’, ‘배워봄’, ‘모여봄’ 등으로 구분된 2층의 교육 공간과 ‘룰루랄라운지’, ‘둥지 사무실’, ‘Talk Talk’, ‘오樂실’ 등 꿈을 향해 나아가는 50+세대들의 필수 공간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배치되어 있다.
▲ 서초50플러스센터 옥상 공간인 다락캠핑장 ⓒ 50+시민기자단 김덕출 기자
특히 4층의 옥상 공간은 ‘도심 속 작은 자연’으로 특별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락캠핑장’으로 명명된 옥상 공간은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바쁜 사업 수행과 시설 운영을 하다 보니 벌써 2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지난해 개관 1주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다행히 올해 2주년 행사는 12월 2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 행사
▲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 서초50플러스센터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올해의 개관행사 내용은 다양하고 푸짐하게 구성되었다.
먼저 서초50플러스센터 강사역량과정 BTS 3기에서 학습하고 있는 예비강사들의 무대가 돋보인다. ‘The Stage 관현악 앙상블’의 호두까기 인형 중 갈대피리의 춤, 애니메이션, 영화 OST 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예비강사들의 끼를 활발하게 보여줄 수 있는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
▲ 김남수 강사의 성악 공연 ⓒ 서초50플러스센터
이어서 준비되고 있는 공연 또한 만만치가 않다.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지난 1년간 50+세대에게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김남수 강사가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르게 된다. 김남수 강사는 이태리 로마 ARTS 아카데미 수석졸업자이면서 독일 쾰른 국립음대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석 졸업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서초50플러스센터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
1층에는 칵테일 퍼포먼스와 시음 공간이 준비되고,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 부스도 마련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와인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수강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 민화 컵 받침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 행사 등도 준비되고 있어서 참가자들의 기쁨이 배가될 것 같다.
여기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서초50플러스센터 옥상에 포토 부스까지 마련된다고 하니 정말 놓쳐서는 안 되는 최고의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
개관기념 행사 특별 수강 신청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 행사에 참가하여 멋진 추억을 남겨 보기를 기대한다.
50+시민기자단 김덕출 기자 (kimch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