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추워도 열정은 활활! 50플러스캠퍼스 겨울학기 수강 모집

- 여행, 문화, 외국어, IT, 커리어탐색 등 50+세대를 위한 80여 개 과정 모집

- 50+세대가 직접 기획한 강좌를 비롯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

- 10일(월)부터 서울시50+포털에서 선착순 접수…내년 1월 7일부터 순차 개강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운영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50+세대를 위한 겨울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2막을 준비하는 50+세대가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새롭게 배우며 활동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와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 3개소가 운영 중이다.

 

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1, 2학기로 나뉘어 정규학기로 운영되며 여름과 겨울에는 별도의 계절학기가 마련되어 있다.

 

50플러스캠퍼스 계절학기에서는 50+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강좌를 기획,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기존 정규학기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강좌들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부캠퍼스(은평구 통일로 684)는 ‘50+당사자와 50+커뮤니티가 기획하고 만드는 계절학기’라는 콘셉트로 총 26개 과정을 개설한다.

 

스마트폰으로 여행다큐 제작하기, 자연염색, 건축과 도시 들여다보기 강좌 등 총 12개의 콘텐츠가 50+당사자기획과정으로 선정되어 겨울학기 강좌로 선보인다.

 

또한 ‘50+커뮤니티가 제안하는 N개의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생활낭독극, 건강 발마사지 기법 등 50+당사자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50+생애설계상담소가 여가, 창업, 경력설계를 주제로 50+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 된다.

 

이를 통해 서부캠퍼스는 50+세대가 자신들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함으로써 당사자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50+커뮤니티만의 콘텐츠를 확산, 50+세대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부캠퍼스(마포구 백범로31길 21)는 50+당사자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사로 나서는 당사자기획 과정과 정규학기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이음 과정으로 나누어 총 20개의 강좌를 마련한다.

 

중부캠퍼스의 50+당사자기획과정은 50+세대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하여 선정한 강좌로 구성되며 ‘북유럽 노르딕철학으로 살펴보는 50+새로운 관계맺기’ 등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강좌와 ‘사회적경제 사례 탐방’ 등 50+커뮤니티가 제안하는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음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경영지원단 현장탐방워크숍, 커뮤니티케어입문 등 50+세대의 실질적인 커리어모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개의 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부캠퍼스는 50+당사자 및 커뮤니티와 연계하는 과정을 확대 운영하며 당사자의 주도성과 캠퍼스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 50+세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3월 개관 후 여름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계절학기를 준비하는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로36-25)는 50+세대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강좌와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총 24개의 강좌를 마련한다.

 

50+당사자기획과정은 50+세대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는 강좌들로 구성된다. ‘청바지를 입은 오페라해설’ ‘스마트폰 영상제작 실습’ 등 교육 콘텐츠 공모에서 선정된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또한 한국 법무사협회,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와 연계해 법률상담, 세금상식 등 50+세대의 삶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며 ‘나홀로 레시피’, ‘사회적 비즈니스 입문’ 등의 정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남부캠퍼스는 50+당사자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50+세대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2019년도 정규학기 과정과의 연계성 강화로 캠퍼스 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0일(월)부터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부, 남부 캠퍼스는 10일(월)부터 수강신청을 시작하며, 중부캠퍼스 수강신청은 내년 1월 2일(수)부터 시작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서울시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내년 1월 7일(월)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겨울학기에 마련된 강좌들은 50+세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당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닿아있어 앞으로의 삶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김 대표이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50+세대가 겨울학기 강좌 수강을 통해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새로운 삶의 계획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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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30700004?input=1179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07_0000496353&cID=10201&pID=10200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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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dminews.co.kr/ArticleView.asp?intNum=11161&ASection=0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