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50플러스센터 기자로서 처음으로 활동했던 기사 소재가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이었습니다. 

 

사진1.png
ⓒ 50+시민기자단 오미숙 기자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민관협치사업으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사진2.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양천구와 민관협치사업으로 중장년의 슬기로운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신중년과 노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지난 5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20명 대상 총 12회 과정이었습니다.

 

사진3.png
ⓒ 양천50플러스센터

 

교육 기간: 6월 14일~9월 6일 매주 화요일(10:00~13:00)

교육 횟수: 총 12회

교육 내용: 꽃차를 활용한 카페 음료 만들기, 수제청 제조 과정 및 관리 방법, 여러 가지 커피잎차 만들기, 카페 업무 실무 등 

 

사진4.png
ⓒ 양천50플러스센터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80% 이상 출석을 하면 수료증이 주어지며 취업, 창업, 강사로서의 활동 등 다방면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는 그래서 꽃차 마니아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사진5.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수업 현장에 참여하여 취재하고 기사화했던 이 수업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매우 인상적이었던 ‘꽃차 소믈리에’ 과정이 궁금하여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사진6.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총 12회의 과정을 이수한 ‘꽃차 소믈리에’가 양천50플러스센터 서로서로 북카페에서 직접 제조한 꽃차, 수제청 음료를 판매하는 실습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진7.jpg
ⓒ 양천50플러스센터

 

기간: 9월 16일~11월 4일(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장소: 양천50플러스센터 서로서로 북카페(오전 10잔, 오후 10잔 한정 판매)

 

메뉴로는 딸기청과 우유 위에 휘핑크림으로 마무리한 달콤달콤 ‘딸기아인슈페너’, 오렌지청과 카페라테의 만남 ‘오렌지비앙코’, 다이어트에 좋은 청량한 ‘히비스커스 에이드’를 선보였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50플러스 세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진8.png
ⓒ 50+시민기자단 오미숙 기자

 

오전 조의 실습이 10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사진9.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양천50플러스센터 북카페 상점이 오픈하고 고객이 주문을 하고 결제를 마치면 주방으로 주문을 넘겨줍니다.

 

사진10.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주문을 받아 주방에서 교육생에게 꽃차 블렌딩 하는 순서 및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는 강사 선생님을 도와 고객이 주문한 음료를 정성껏 만들어 냅니다.

 

사진11.png
ⓒ 양천50플러스센터

 

실습하면서 수없이 반복하고 익힌 지식과 기술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귀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님께 나가는 꽃차 한잔은 단순한 음료 한잔이 아니라 몇 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과 노력이 담긴 정성의 결정체라고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음료를 주문한 손님께 직접 서빙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실습도 하게 됩니다.

 

사진12.png
ⓒ 양천50플러스센터

 

바빴던 오전과 달리 오후가 되니 한가한 모습입니다. 저도 고객의 입장이 되어 ‘오렌지비앙코’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렌지청과 카페라테의 만남으로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맛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사진13.png
ⓒ 양천50플러스센터

 

11월 4일까지 판매되는 음료를 맛볼 수 있기를 강추하며 일상의 피로에 젖은 마음을 치유하고 양천구 지역 내 곳곳에서 활기찬 봉사활동으로 ‘향기로운 꽃차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응원합니다.

 

사진14.png
ⓒ 50+시민기자단 오미숙 기자

 

또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실습과정’을 수강하신 모든 분이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보람과 자신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멋진 인생 2막을 펼치기를 응원합니다.

 

사진15.png
ⓒ 50+시민기자단 오미숙 기자
 

 

 

50+시민기자단 오미숙 기자 (ohlily63@naver.com)

 

 

오미숙.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