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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존」

15초만에 사로잡는 숏폼 콘텐츠 만들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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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더워진 5월 중순, 「15초만에 사로잡는 숏폼 콘텐츠 만들기」 전시가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1층 북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수강생들의 전시는 5월 18일까지 전시되어있다. 미미존이란 나만의 작품 전시부터 공연, 강의 그리고 나눔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 일상의 무대를 말한다.

▲미미존 전시 모습

숏폼은 트랜디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만들고 싶은 분들이 모여 있는 강좌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와 같이 짧은 영상에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강좌이다. 15초 만에 눈길을 사로잡는 숏폼으로 수강생들은 나를 브랜딩 해보았다.

▲1회차 숏폼 수업

키네마스터앱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편집 및 필터 활용을 배우고 유명 영화나 드라마 패러디 효과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장실도 안 가고 숏폼을 제작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쉬는 시간도 없이 숏폼 촬영 및 편집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음악을 선택하고 유행하는 노래를 확인하는 방법 등 기능을 배우고 연습했다. 다소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배워가서 집에서 복습하고 영상 제작을 해서 오셨다.

▲하다 보니 즐거워

가족여행 영상도, 해외여행 영상도, 자녀가 자라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수강생 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이 상영되었다. 직접 만든 숏폼 영상들을 전시하니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회차까지 함께 찍은 영상 및 직접 만든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미존 전시 다함께 공유하기

숏폼을 배우기 위해 멀리서 남부캠퍼스까지 오신 분들이 많았다. 시니어도 하면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수강생분들. 트랜드를 따라가고자 먼 거리에서도 오시는 분들. 이곳에서만 진행하기에 여러 곳에서 모여 주셨다. 너무나 다양한 효과와 재미있는 영상들이 완성되었다.

 ▲함께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단체사진

시대를 따라가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수업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