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배우고 누구나 가르치는 50+열린학교
2018년 7월 26일
2학기 열린학교를 함께한 50+열린강사 평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긴장감과 어색한 표정이 보였던 강사 오리엔테이션 때와는 달리
6회차 강의가 모두 끝난 후 즐겁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2학기 50+열린학교 사업운영보고와 다자간 평가 결과시작으로 진행된
50+열린학교 평가회의는 새로운방식을 도입하여, 강사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센터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린강사로서 어떻게 민들레홀씨처럼 퍼져나가 강의를 할 수 있을까?'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이것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지금 당장 나누고 협업해서 같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사 5명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가치창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한국개발연구원(KFI) 김인숙박사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50+열린학교 평가회의!
1라운드!
개성있는 강사님들의 한줄 강좌 소개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개인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이라는 주제를 조별발표로 나눠보는 2라운드!
'경쟁이 아닌 50+의 협업을 위해 열린학교 강의를 신청했다'
'100만원 가치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1억의 가치창출을 하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
'50+열린학교와 50+강사의 발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조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분위기에서 무겁게 진행되는 일반적인 회의의 형식이 아니라
담당자, 50+강사가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발전된 50+열린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50+열린학교는 강사와 수강생들간의 단순지식 전달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서로 성장해가는 새로운 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학기 진행될 50+열린학교 강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개발연구원 김인숙 박사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주신 김홍래,진성준,이성희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