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
<50+마을기록가> MOU 협약식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마을공동체들이 지역 내에서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면서 지역활성화의 주춧돌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7월 19일, 서부캠퍼스 더하기홀에서 서울시50+서부캠퍼스,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간에 50+마을기록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록적 가치가 있는 지역 내 마을스토리를 발굴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전민주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센터장(대), 남경아 서부캠퍼스 관장, 조성희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부원장)
50+마을기록가는 50+세대의 다양한 인생경험과 연륜을 발휘해 유·무형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기록가치를 보존하는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복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입니다.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산으로 50+세대가 제2의 커리어모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50+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50+마을기록가 참여자모집은 7월 29일까지 신청 받으며, 이 중 선발된 32명이 3개월 간 50+마을기록가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선발된 참여자들은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기록적 가치가 있는 마을의 콘텐츠를 작성하고 마을행사의 뉴스를 취재하며 아카이브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0+마을기록가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서울시50+포털(https://50plus.or.kr) 및 서울시50+서부캠퍼스 홈페이지(https://50plus.or.kr/swc/detail.do?id=145912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 역시 홈페이지 내 일자리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이야기와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50+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협약기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