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창직: 프리랜서 시작하기 수료생 사진

2017, 2018년 “맥아더 스쿨과 함께하는 1인 창직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스스로 괴짜라고 표현하는 제자들이

 ‘정은상 교장선생님 도서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한 북콘서트는 신나는 축제처럼 즐겁고 흥겨웠다.

                                                                                                                                          ▲ 출판 도서에 사인을 하는 정은상 교장

저자의 수줍은 사인을 받고 펼쳐 든 책에는 6년 동안 200명을 코칭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직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을 볼 수 있었다. 
'일자리 만들기의 대세는 창직이다'라고, 풍부한 실전 경험을 통해 베이비부머는  물론 3040대 직장인들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도

평생 직업을 갖도록 창직을 권하고 있다고 한다. 

조목조목, 눈에 띄는 목차들이 보인다.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라/때를 기다리지 말고 찾아 나서라/ 디지로그로 삶의 질 높이기/내가 뭐 어때서

나만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사람을 통해 배운다/1인 창직/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 버리기

/바빠서 책을 읽는다/중년의 뇌/ 독서와 ICT로 창직하자/창직하려면 홀로 서라/ 1인 1직업 갖기/60대의 변신/먼저 선언하기 등등...

                                                                                          ▲ 도서 '창직이 답이다'

“창직이란 길은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 본 적이 없는 생소한 길이다. 그래서 낯설다. 

없던 길을 헤매며 가 본 필자의 경험과 많은 사람을 코칭해 본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비교적 성공적인 인생다모작과 창직을 시작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
첫재로 그들은 환경 변화에 잘 적응,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발아들이면서 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진짜 공부를 시작, 지금 시작한 진짜 공부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다.
셋째로 과거를 잊었다. 오로지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었다.
네번째로 분야별 멘토를 모셨다. 분야를 더욱 세분화해서 멘토를 모시고 멋진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중략)
창직은 공부하고 스펙을 갖추고 충분히 준비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창직 선언문을 작성하고 브랜드를 만들고

그 브랜드를 구체화하고 강화하며 모든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알리기 시작할 때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가치와 보람이 있는 일을 도모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면 창직 선언문 작성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창직에 있어서 가치 구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 축사와 함께 소개 시간 

전직 리포터이자 중부캠퍼스 1인 창직과정 수료생이기도 한 김지연 선생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사진활동을 하고 있는 수강생이 만든

 ‘1인 창직’과정 동영상 시청, 1000번의 버스킹을 목표로 활동하는 고희섭 성악가의 열창에 연속되는 앵콜송으로 축하 분위기는 더 고조되었다.

                                                                                                                    ▲ 축가를 부르는 노희섭 단장

북콘서트를 준비한 ‘1인 창직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매주 독서를 한 후 독후감을 써야 하고,  코칭을 통해 토론과 실습 활동으로 

부정적인 사고에 대해선 뿅망치로 일침을 받고, 자기가 가진 전문성을 앞으로 하고 싶은 일로 발상을 전환하고,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통해 창직선언을 하고

나에게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하나씩 만들었다고 한다. 

괴짜포토여행연구소, 오플일찾기연구소, 한국가상화폐 연구소장, 햅번스쿨, 기술전도사, 잡스디지털스쿨, MSG TOUR, 윌트상상공장장 등등 재미있고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출판기념회 북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 창업과정에서 배운 소셜미션과 혁신적 아이디어, 사진활동가 과정의 사람과 사랑에 대한 공익 활동,

소통과 공유 등을 담아내는 0A과정 등 우리 50+ 활동과 역할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가치와 보람이 있는 일을 도모하는 창직으로 귀결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시간의 열정과 협력, 만남의 즐거움이 날로 날로 더해가며 모두가 찾는 창직의 꿈을 꼭 이루어 나가길 기원해 본다. 

                                                                                                                                                                                                                                            <글  신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