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커리어모색학부 <사업모델 혁신 및 전략수립 워크숍> 후기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고등학생은 멋진 대학생활을 꿈꾸며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대학생들은 사회에서 직장인 또는 전문인을 꿈꾸며 자신의 전공에 힘을 쏟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는 제2의 삶 혹은 또 다른 꿈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1학기 동안 진행된 사업모델 혁신 및 전략수립 워크숍수업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사업의 아이템을 발굴하려 할 때

사업의 내용을 정리하고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에 모인 6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각만 하고 있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사업기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생각에서 사업아이템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디어는 평소 가지고 있었던 잡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잡생각을 다듬어 기획을 하고 사업화 단계에 들어가면 사업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흔히 사용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페이스북 역시

한 대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인이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있으며

세계최대의 온라인 광고업체가 되었다지요.

 

이렇듯 아이디어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추이자

사업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저희 수강생들은 그 작업을 사업모델 혁신 및 전략수립 워크숍에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첫 수업이 인상 깊게 기억이 납니다.

무엇을 팔 것인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강사님의 질문은 수업전체의 핵심이자 사업기획의 시작이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강사님의 질문과 관련된 다양한 예시들을 공부하면서

수업 참여자 각자의 아이디어에 맞게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사업 아이템이란 화살의 촉과 같다!!

 

사업모델 혁신 및 전략수립 워크숍의 수업이 진행되면서

세계 속 다양한 기업들이 악조건에서도 어떻게 사업을 성공시켰는지

그리고 성공한 기업의 사업아이템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의 내용을 토대로

각자의 사업아이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신의 아이템과 동일한 기업을 찾아보고

그 기업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지와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해보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아이템만을 생각해 보았던 것과 달리

앞으로 경쟁해야 할 회사 또는 브랜드를 분석해 봄으로써

사업아이템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장을 분석하면서

무엇을 팔 것인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의 질문에

수강생 각자가 답을 찾아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위한 신발 끈을 매다.

 

무엇을 팔 것인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첫 수업에서의 질문에 답을 서서히 찾아갈 무렵 강사님과의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당 약 1시간 정도 각자 자신이 생각하고 구상한 사업아이템에 대해

강사님에게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사업 멘토링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가 얻는 것은 달랐습니다.

누구는 사업아이템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다시 설정하기도 하고

현재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코칭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업에 참여한 6명은 강사님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으로

다시 한 번 사업아이템에 대한 수정과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사님께서는 서로 다른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맞춤식으로 경쟁업체의 사례와 참고할 점들을 알려주기 위한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완벽하지는 않지만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각자가 생각만 해오던 사업아이템을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진행되었던 사업아이템 프리젠테이션

그동안 사업아이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진행될 사업화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국내 창업경진 대회 및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강사님의 안내는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사업을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길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며 중요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서울시50+남부캠퍼스에서 준비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위해 신발 끈을 잘 조여 매었으니

이제 앞으로 달려 나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수강생 모두가 사업활동을 잘 이루어 나아가길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글 = 50+남부캠퍼스 수강생 문덕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