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낡은 주택 고치고 에너지 효율 높일 ‘50+그린홈리모델링 활동가’모집
- 노후 주택 그린 리모델링 등 도시 환경·에너지 개선 지원할 중장년 전문 인력 선발
- 서울시 그린 뉴딜 일자리 사업 연계, 50+세대 경험·전문성 살리는 기회 마련
- 25일(월)부터 50+포털에서 접수…3월부터 하루 8시간 주5일 8개월간 활동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일상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사업으로 그린 뉴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20년)에서 친환경 경제 구현을 위해 그린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그린산업 육성 등에 집중 투자해 총 65.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지난해 7월 그린 빌딩, 그린 모빌리티, 그린 숲, 그린 에너지, 그린 사이클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노후 공공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 공원
확충 등으로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판 그린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를 25일(월)부터 모집한다.
정부 및 지자체의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에 있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 최대 인구 집단이자 인적 자원인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은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 50+세대에게는 새로운 일·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재단은 50+세대에게 그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그린 뉴딜 분야에서 경력을 전환하고 인생 2막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50+그린뉴딜 전문 인력’을 선발해
활동 기회를 마련한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중앙집수리지원센터)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 내 집수리지원센터,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저층주거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에 지원하고 싶은 50+세대는 서울시 50+포털(50plus.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로
그린산업 또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경력자이거나 그린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교육 과정을 거친 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5일 8시간 전일 근무로
만근시 최대 월 235만원(시급 10,710원, 주휴,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하고 4대 보험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린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50+세대 또한
주목할 만한 분야”라며 “그린 뉴딜 정책의 확산과 친환경 경제 성장에 기여하면서 50+세대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일·활동 모델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2월 <50+그린산업 스마트 컨설턴트>를 비롯하여 연내 300명 이상의 50+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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