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호
여명 &
* 노래이야기는 목차 다음에 있습니다.
* 월간소식지 파일은 맨 하단에 있습니다.
한 해가 시작하면
미래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회상을 합니다.
미래에 대한 내 모습의 반성일 수 있겠지만, 과거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을 채우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야만 그 과거가 보석처럼 소중했다는 걸 느끼며, 당연한 걸 또 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웠던 지난 날의 모습들,
그리고 현재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 시작입니다.
<월간 소식지 THE중년 2021 1월호>
성북50플러스센터의 지난 이야기과 미래를 들려주려 합니다
02
인사말
센터장 신년사
03~05
지난활동 둘러보기
2020년을 마무리하며
유튜브 강좌 발자취
웃음과 격려가 넘쳤던 종무식, 그리고 시무식
그 때 그 강좌, 50+강좌 후기
06~07
50플러스 라이프
방송장비 구축
루프탑 조성 공사 진행사항
지역사회 네트워크 프로젝트
08
알림마당
커뮤니티 및 신청방법
Take me home, country road는?
존 덴버가 직접 작사한 이 곡은, 웨스트버지니아의 정경을 생각하며 하루 만에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 노래는 유명세 때문에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2014년에 주의 공식 주가(州歌)를 이걸로 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퍼질 당시 웨스트버지니아 주만 유일하게 감염자 수 0명을 기록하자 이 노래를 틀면서 웨스트버지니아로 가는 영상들이 밈(Meme)으로 되어 흥하기도 했습니다.
*밈(Meme) : 생물학적 유전자처럼 사람의 문화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
가사
이 노래의 가사가 은유적으로 작성되어 있어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가사 중 Miner's Lady와 Mountain Momma에 대한 해석이 다양합니다.
첫 번째는 Miner's Lady가 광부의 아내, 즉 화자의 어머니라고 해석한다면 가사 후반부에 나오는 화자의 어머니가 전화를 하고 보고 싶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광부의 딸이자 화자가 사랑하던 사람이라고 해석한다면, 화자가 사랑하던 '광부의 딸'이 라디오에 나와서 고향 생각이 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Mountain Momma라는 부분은 두 가지의 해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산신령'에게 자신을 고향으로 데려다 달라고 빈다는 해석이 있고,
두 번째는 실제로 버지니아 주에 있는 산인 'Mountain Momma'라는 해석으로 자신이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던 Momma 산에 가겠다는 해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