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기를 쓰고 싶은 나의 수강과정, 내가 이 강좌를 수강하게 된 동기
: 강북구소식지에서 강북50플러스센터를 처음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열어보니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가
많다는 것을 알고 놀라웠다. 자주 들어오지 못하다 보니 원하는 강좌는 언제나 일찍 마감되어 아쉬웠었는데,
원했던 캘리그라피 강좌를 수강하게 되어 기뻤다.
방송에서 소개되고 강좌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무조건 신청했다.
대부분 2~3개월 과정이라 기초과정 밖에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성실하게 배워서 지인들에게 작은 선물도 해주고, 좀 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재능 기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강좌를 들으며 배우게 된 내용, 이런 점이 좋았다!
: 강좌를 들은 지 절반 정도 지나왔다. 매번 수업이 흥미롭다. 서예를 했던 습관이 남아, 선이 유연하지 못하고 경직되는 것을 느낀다. 강사님께서 나중에는 훨씬 도움이 될 거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수업과정 중 양초에 글씨를 녹여 작품을 완성하고,
번지는 기법으로 먹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 앞으로의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
조용하지만 수강생들의 열공 분위기도 매우 좋다.
3. 수강 전, 후 달라진 나!
: 오늘은 어떤 수업이 진행될까 월요일이 기다려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
작품을 만들어서 누구에게 선물해 줄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4. 인생 제 2막을 기대하는 앞으로의 각오 등
: 어떤 것이든 꾸준히 해야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서예나, 캘리그라피처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붓 잡는 손이 흔들려, 기초 선긋기부터 다시 해야 함을 느낀다.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실력을 쌓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