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0플러스의 인큐베이팅 입주업체 ‘안드레의 바다’의 새로운 도약
‘안드레의 바다’ 캄보디아 공모사업 선정
50플러스세대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공간인 함께쓰는 사무실 ‘두드림 오피스’의 인큐베이팅 입주업체 안드레의 바다가 캄보디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강북50플러스센터의 ‘두드림 오피스’는 창업, 단체설립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창업활동과 함께 사무공간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안드레의 바다’는 ESG관련 디지털컨텐츠의 기획, 제작을 아이템으로 입주하고 있는 업체이다.
‘안드레의 바다’는 17개의 인류공동의 지속가능 공동개발목표 중 교육분야에 중점을 두고 모바일 학습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기업구성원의 대부분이 교육학, 심리학 석박사급의 전문인력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캄보디아 공모사업은 캄보디아 고등학교 과학교육 환경개선과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역량 강화사업으로 제안되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북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캄보디아 고등학교 기존교사와 스텝에 대한 재교육 및 양성, 과학 기자재의 보급 등 고급교육 역량 강화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고등학교 Ⓒ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안드레의 바다’에서는 공모사업과 관련한 기대와 비전으로 “이번 SDGe의 가치를 교육콘텐츠를 풀어내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기위해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안드레의 바다’는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생애전환기 4050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사업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강북50플러스센터를 통해 생애 전환기에 놓인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현재 IP를 활용한 무궁화 자이언트 플로리스트 도전과정과 전자책 출판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출판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궁화 자이언트 플라워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타 교육기관의 강사로 도전하여 자립함으로써 ‘서울런4050’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직무역량강화교육 전자채출판교육 Ⓒ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
강북50플러스센터와의 협업과 함께하는 목표에 대해서도 “강북50플러스센터 협약기관으로 인적교류 및 교육 협력 연계 체계구축, ESG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디지털 시대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경제 활동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행위이다.
4050이 좀더 나은 생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배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고 더군다나 이러한 배움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인생의 제2막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된다.
강북50플러스센터의 다양한 교육기회와 커뮤니티를 통해 자기와 지역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용기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힘이 되리라는 믿음을 가진다.
시민기자단 김종화 기자(bizon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