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매니저 양성과정

 

강북 지역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북50플러스센터가 함께 합니다.

 

가사노동은 보통 보수로 책정되지 않는다. 살림에 베테랑이라는 말로 칭하지만,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를 우리가 경력 보유자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제는 집안일도 직업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집안일을 하던 경험을 밑천 삼아도 되고, 양성 과정을 통해 시스템을 익혀서 산업 구조에 들어와도 된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의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을 통한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고자, 지난 524일 협약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1_협약식.png
 협약식 <사진 출처 :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내용은, 청소연구소와 함께 하는 홈매니저 양성과정으로, 개강 이후 수요가 많아 추가 개설을 진행하였다. 앞으로의 수요에 따라 8월 이후에도 홈매니저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 예정이다. 홈매니저 양성과정은 강북50플러스센터의 3대 사업중 하나인 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분들의 제2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수업과 커리어를 연계할 수 있는 강좌이다.

 

 사진2_교육.png

교육 <사진 출처 :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사진3_홈매니저+종사자+양성교육+홍보지.jpg
 홈매니저 종사자 양성교육 홍보지 <자료 출처 :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라는 회사는?


청소연구소는 홈클리닝 앱 서비스로 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을 청소해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가정 관리사, 홈 매니저, 클리너, 생활청소 등의 매니저를 배출하고 있다. 고객은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매니저는 가사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 가능하고, 청소연구소는 청소로 맺어진 인연이 더불어 가는 건강한 매칭 플랫폼을 지향한다.

 

 

사진4_청소+매니저+이미지.png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

 

 

 

청소 전문가를 만드는 교육팀

 

청소연구소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양성된 매니저가 10만 명에 다다르고, 양성 교육을 받으면 바로 매니저로 일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면, 50+의 인생 설계도 바꿀 수 있는 가치를 전해 준다.

표준화된 청소 매뉴얼을 통해 5단계의 집 청소 교육을 수료한 매니저가 방문해 체계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현재 150만 가구 이상의 집에 청소 매니저가 매칭되어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사진5_청소연구소.png
 청소연구소

 

 

 

 

 

생활연구소 교육팀 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주요 강의에 대한 목표는 표준화된 영역별 청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문화되고 시간 관리가 가능한 생활 청소 전문가로 선택적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고, 강의 계획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 이수 후에도 온라인 교육강의, 1:1 상담 등 업무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세스가 운영되고 있어 처음 활동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청소 전문가로 일을 할 수 있다.

 

생활연구소는 청소를 시작으로 일상 전반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매니저와 같이 교육하고 전문성을 부여하는 일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객들이 과연 자기의 집을 믿고 맡길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로 신뢰를 쌓아간다.

 

이 양성과정은, 비단 직업뿐만 아니라, 바쁜 우리의 일상 생활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일 수도 있다. 위의 데이터에서도 보듯이, 청소연구소 매니저를 통해서 시간 절약되듯이, 우리도 생활에서 체계적인 청소 과정과 실행을 익힌다면, 그만큼 집안에서 실용적으로 청소할 수 있고, 시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생활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직업 연결까지 도와주는 일을 강북50플러스센터와 청소연구소가 함께 하고 있다. 다음 교육일정을 살펴보시고, 오는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시민기자단 편은심 기자(chunbuk0223@naver.com)

 

2023_50플러스온라인명함(편은심_강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