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스토리 11차. 상상하는 꿈과 희망의 세계를 생생하게 인형극으로 전하는 '상상생생인형단'
단체명 | 상상생생인형단 | 구성원수 | 15명 |
대표명 | 김 지 현 |
우리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새싹'이다. 그 이유는?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견뎌 희망찬 생명력을 전달하는 새싹과 같이, '상상생생인형단'은 작고 부드러운
몸짓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인형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거의 나를 기억하고, 현재의 나를 만나며, 미래의 나를 꿈꾸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었다.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미래를 위해 현재 무슨 일을 준비하고 있나?
상상생생인형단은 어린이집, 유치원, 직장, 장애인, 노인, 환경단체 등 언제 어디든 우리가 필요한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인형 만들기 강의도 마련하여 인형극이라는 예술장르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과의 연합을 통해 멘토를 하고 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호응하고 어울리면서 기쁠 때는 함께 웃고, 슬플 때는 함께 울면서 어울려 호흡할 때 보람
을 느낀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
단원들과의 관계, 관객과의 관계 등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어려운 것 같다.
대화를 통해 이야기 하고 그래도 안될 경우 인연이 아님을 알고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우리 커뮤니티만이 가진 강점과, 구성원의 강점은?
화가, 작곡가, 의상디자이너, 숲해설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있어 공연에 필요한 부분의 거의 모든 것을 자체적
으로 해결 가능하다.
만능엔터테이너들의 모임!!!
센터에서 꼭 시도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는 뮤지컬.
인형극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을 하고 싶다.
커뮤니티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스스로 나 자신을 등불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50+와 센터에게 어떤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으신가?
상상생생인형단과 함께라면 믿을 수 있고, 열심히 하는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다.
50+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활력소!
인생 경험 노하우 공유!
봉사하는 삶!
자신의 재주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활동!
50+커뮤니티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 이 자리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
불평불만 하지말자.
인터뷰어가 본 '상상생생인형단'은?
'상상생생인형단'은 세심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지현대표가 총감독을 맡고, 다양한 장기를 지닌 능력자 회원들
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잘하고 있는 커뮤니티이다.
시나리오 작품을 누가 쓸까? 어쩜 저렇게 인형을 예쁘게 만들었을까? 무대 배경이나 소품 하나하나까지 꼼꼼
하게 준비해서 놀랍고 신기했다.
간혹 인형극에 알맞은 창작 음악이 흐르고,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마력을 지녔다. 동화구연
보다 훨씬 사실감있게 표현해내고 감동을 주는 종합예술 그 자체이다.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내고 인형을 움직이는 감각, 무대예술 센스까지~!! 누구나 한 번쯤 관람을 해보면 좋겠
다. 동심으로 되돌아가서 힐링을 하고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생일잔치>인형극에서 딸이 엄마에게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앞으로
종합 뮤지컬로 승화되길 기원하며 무궁한 발전을 개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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