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소비자의 스마트폰 사용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서여주
발행처: 한국소비자원
발행일: 2015년
분량: 20p
유형: 논문(소비자문제연구 vol.46, no.3)
•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 소비자에 집중해 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살펴본 연구.
• 베이비붐 세대 소비자가 친목과 사교의 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들과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스마트폰 보유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음.
• 베이비붐 세대 소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만든 사용설명서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음.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와 전문 용어가 가독성을 저하시킨다고 응답함. 또한, 설명서에 비교적 쉬운 기능에 대한 설명은 누락된 점, 사용설명서 마저도 인터넷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점 등이 스마트폰 활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음.
<주요 목차>
Ⅱ. 문헌 고찰
1. 베이비붐 세대의 스마트폰 활용
2. 디지털 리터러시
3. 디지털 격차
Ⅲ. 연구 방법
1. 조사 대상자 및 자료수집 방법
2. 현상학적 경험연구와 절차
3. 조사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
4. 질적 연구의 엄격성에 따른 평가기준
Ⅳ. 연구 결과
1. 새로운 도전: “아직도 팔팔한데 나만 뒤처져 살아가면 안되잖아.”
2. 편리함과는 거리가 먼: “만능이라고 선전은 하지만 내가 쓸 수 있는 기능은 몇 안돼.”
3.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무슨 외계어도 아니고..이걸 어떻게 읽으라는건지..”
4. 스마트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무료 교육 같은 것을 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