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 살릴 경력인턴 양성과정 개설
-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 ‘사회적기업전문인력’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 등 관련 강좌 개설
-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일정 교육 후 관련 분야 경력인턴으로 활동할 기회 마련
- 3월 6일(수)부터 50+포털 통해 수강신청 시작, 오후 2시에는 강좌 설명회 개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정 교육 후 관련 분야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연계한 경력인턴 양성과정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에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전문인력’,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시니어 산업현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 등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경력인턴 양성과정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학기 과정에 개설, 운영된다.
이 과정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경쟁력 있는 50+세대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경력인턴과정’은 교육 수료 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어모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중부캠퍼스의 ‘사회적기업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11명의 수강생이 사회적기업에서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 8명이 전문 인력으로 고용되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되었던 ‘사회적기업전문인력’ ‘장년인재서포터즈’에 더해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 ‘장년인재서포터즈’ 등 분야를 확장해 총 4개의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참여자와 기업 간의 ’매칭데이’를 통해 인턴으로 활동할 기업이 결정된다.(수료식 당일 매칭데이 진행 예정) 참여자들은 업무 적합성 등을 평가받아 알맞은 기업으로 업무 배치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와 기업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총 4개의 경력인턴 양성과정 중 ‘사회적기업전문인력’과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 과정이 먼저 3월 6일(수)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0+포털(50plus.or.kr)에서 수강신청을 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office@50plus.or.kr)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3월 19일(화)까지다.
참여 대상은 기획, 인사, 노무, 영업, 마케팅, 홍보, 교육훈련, 회계, 법무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50+세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각 과정별로 ‘사회적기업전문인력’은 25명, ‘시니어비즈니스전문인력’은 2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나머지 2개의 과정인 ‘장년인재서포터즈’와 ‘군인멘토창업’ 과정은 4월 이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경력인턴 양성과정에 더 많은 50+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6일(수)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층 ‘50+의 서재’에서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사전 신청은 2월 25일(월)부터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는 “이번 과정은 은퇴한 50+세대들이 경력인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자리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이후 실질적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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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24_0000567902&cID=10201&pID=1020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225000045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2508263668366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563155&thread=09r02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225000030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534311#0B1r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