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50플러스센터-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당신의 인생 전반기를 멋진 홍보 콘텐츠로 만들어 보아요!
유튜브 강의를 듣고, 세계 곳곳에서 올라온 틱톡 영상을 보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행하는 패션과 맛집을 알아보는 것이 요즘의 일상이다. 이러한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ing Service “SNS”)의 활용은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쉽게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점심 식사 후 짧은 휴식 시간 동안 볼거리를 찾고,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장소를 알아 보는 등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SNS사용자로서 중장년과 청년의 구별은 없어 보이지만 SNS크리에이터로서 디지털 시대로 구별되는 청년층의 활용도는 중장년층보다 훨씬 높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요즘,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가 많은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청년들과 달리 중장년층은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풍부한 콘텐츠가 됩니다. 그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하여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입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의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허지영 강사는 중장년층의 인생경험은 청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매력적인 마케팅 컨텐츠임을 강조한다. 오랫동안 가정주부로 지내온 터라 새로운 일을 시작을 위해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한가지 일만 계속하다가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두고 있어 불안하다면, 50살 이후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설계해 보고 싶다면 강동50플러스센터의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강의를 들어보자. 당신의 인생 전반을 매력적인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강동50플러스센터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강의 풍경. 허지영강사의 안내에 따라 수강자들이 차근차근 따라하고 있다. © 시민기자단 황은미 기자
강동50플러스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강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사업지원단 김은옥님의 리뷰를 참고해 보자.
https://50plus.or.kr/gdc/detail.do?id=33561890
유전자를 통해서 건강, 비만,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DNA Consultant 김사랑님은 열심히 새로운 것을 배우는 중년이다. “지금 시대는 (자기 홍보를 위해서) SNS를 해야 하잖아요” 라고 말하는 그녀는 블로그, 유튜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 배워보았지만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인스타릴스는 사진을 찍어서 제작하기에 비디오로 제작해야 하는 유튜브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 같아 배우기 시작하였다는 그녀는 동년배들에게 막연하게 SNS 마케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주저하지 말고 강동50플러스센터의 인스타릴스 수업을 통해 쉽게 배우고 습득하기를 권해주고 싶다고 한다.
많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의들과 비교해 강동50플러스센터의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강의는 합리적인 비용, 개인별 습득 능력의 차이를 고려한 실습 중심의 수준 높은 강의라 말하는 김사랑님은 센터의 인스타 릴스 수업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인스타릴스 관련 수업을 통하여 인스타릴스가 무엇인지,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등 인스타릴스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있다 보니까 이렇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습득하려면 더 배워야 하더라구요. 그런 고민을 하던 차에,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또 다른 릴스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빨리 신청했어요.” 김사랑님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인스타릴스를 더욱 완벽하게 습득하여 그녀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강의실 맨 앞자리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던 김석원 수강생은 올해 50이 된 중년이다. 그는 만 50이 되면서 50플러스센터 활용을 많이 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인스타그램 활용과 관련된 강의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담없는 강의 비용을 강동50플러스센터 수업의 장점으로 꼽는 김석원님은 허지영 강사의 인스타릴스 수업은 비용 대비 심리적인 만족도를 표현하는 '가심비(價心比)가 높은 수업이라 말한다.
강동구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그는 인스타릴스를 활용하여 강동구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멋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주위 동년배 사이에서 강동50플러스센터의 이용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만 50살이 되어야 만 신청할 수 있는 줄 알았어요. “50+”라는 표현 때문인데, 실제 강의를 수강하면서 살펴보니 50살이라는 나이 제한이 꼭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있으신 중40대분들도 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고 좋은 강의들을 놓치지 말고 들을 수 있음 좋겠어요. 일단 여기(강동50플러스센터) 오면 너무 좋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거든요.”
강동50플러스센터의 유익한 프로그램과 좋은 강의가 중장년층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홍보 방법을 모색해 주기를 당부했다.
▲ 강동50플러스센터 ‘인스타릴스 나를 마케팅하다’ 허지영 강사. © 시민기자단 황은미 기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편집을 알려주는사람’ 으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허지영 강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엄마테크’, ‘인스타그램릴스마케팅(다음 달 출간 예정)’의 저자이기도 하다. 5년전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여 이제는 강의와 출판까지 종횡무진 멋지게 활약하는 그녀 역시 인생의 전환점을 멋있게 만들어 낸 40대 중년이다. ‘13년 동안 가정주부였던 저 같은 사람도 유튜브를 (5년 전) 만들기 시작해서 책을 쓰고 강의까지 하게 되었으니 다른 분들도 충분히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수강생 한명 한명 두루두루 살피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는 허지영 강사, 자신 역시 불안한 시간을 지나 오늘의 ‘강사 허지영’이 되었기에 강의실을 찾은 여러 중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습을 돕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인스타릴스 수업은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 강조한다. “콘텐츠가 없는 중장년층은 없어요. 평생 살림을 해 오신 분은 살림을 잘하는 법, 살림 노하우 같은 콘텐츠를 만들면 되고, 퇴직 후 여행을 다니시는 중년들은 그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면 돼요. 퇴직 전 회사 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해 냈던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청년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은 콘텐츠예요. 이런 콘텐츠를 카드 뉴스나 인스타릴스 같은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마케팅으로 활용하면 중장년층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지금,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강동50플러스센터를 찾아가 관련 수업을 수강해 보자. 중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생의 경험이 세상과 소통하는 멋진 콘텐츠로 만들어질 것이다.
시민기자단 황은미 기자(i@eunm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