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이의 콘텐츠를 쉽게 책으로 만드는 개인 출판 프로그램
- 모든 꼬마는 작가다. 엄마표 30일 출판 프로젝트
<모든 꼬마는 작가다. 엄마표 30일 출판 프로젝트>는 노원50플러스센터 1학기(3~6월) 프로그램으로
5월 3일~31일까지 총 5회 강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2시간 동안 4층 이음강당에서 진행한
강좌 중 4회 강의에 대해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모든 꼬마는 작가다. 엄마표 30일 출판프로젝트>강좌는 30일 동안 엄마가 아이의 콘텐츠를 쉽게
책으로 자가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이나 글을 쓴 아이가 작가이고 엄마가 출판 디자이너가 되어서
자녀의 책 글감으로 크리타 프로그램 툴을 활용하여 그림이나 글을 조합하고 편집한 내지디자인과
‘부크크’라는 온라인 출판사에 표지디자인을 해서 출판 파일로 만들어 출판 의뢰까지 하는
종합 출판 프로그램입니다.
사랑하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썼던 글을 직접 편집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고 책이 출판되었을 때는 색다른 느낌과 감정이 드리라 생각됩니다.
▲ 권우실 강사님의 <모든 꼬마는 작가다. 엄마표 30일 출판 프로젝트> 강의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 출판 책의 표지와 내지 규격 설명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 강사님과 수강생분과의 1대 1일 멘토링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수강생분들 중 몇 분은 미술을 전공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50대 수강생분은 24년 전 아이가 그린 그림에 어머니가 색을 입혀서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꿈과 생각을 담은 책을 만드는 강의로 인생의 소소한 재미와 삶에 기쁜 변화가 생겨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크리타 프로그램을 이용한 툴 작업은 처음 접해서 조금 어렵지만 툴을 이용해서 아이가 그린
흑백 그림에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나중에 군대 간 아들에게 책을 깜짝 선물로
주신다면서 인터뷰하는 동안 내내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나중에는 센터에서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길 원하며 본인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 수강생분의 아드님이 24년 전 아이 때 그린 그림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 아이가 그린 흑백 그림에 수강생분이 툴을 이용하여 색을 입힌 작업물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 군대 간 아드님에게 깜짝 책 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수강생분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40대 수강생분은 강의를 신청한 동기는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서
시작을 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동화와 동시를 쓰는 것을 좋아해서 작가로 성장하는 것을 원해서
이것을 기념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강의 프로그램이 알차고 책 편집 툴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하셨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을 자세히 강의해 주셔셔 책을 내는 일이 어렵지 않고 특별한 사람, 작가만이
책을 내는 것이 아닌 누구라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꿈과 이야기가 흩어지기 전에 한 권의 책으로 가지런히 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 주고 싶고
쉽고 편리하게 무료로 책을 출간해서 인생의 발자국을 확실히 남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예술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고 이 과정으로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진다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 수강생분의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그린 그림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 수강생분이 프로그램 툴로 색을 입힌 아이 그림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수강생분 중에는 사진으로 100일 지난 손자의 성장일기를 소장용 책으로 만들고 싶어서
오신 66세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시고 미술 학원을 오래 하신 분으로 글쓰기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셔서
책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좋고 나중에 본인 이야기와 딸의 이야기도 써서 책으로
직접 만들고 싶어서 매우 설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0일 동안 집중해서 하게 되니 좋고 과정이 한 달 과정이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툴을 알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과정을 배운 것이 행운이라고 했습니다.
지나가는 인생에서의 아름다운 느낌 등을 글로서 풀어 내고 인생의 소중한 한 장면을 담아내는
좋은 강의로 손자, 손녀가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권우실 강사님은 국민연금에서 20년 동안 근무하셨고 2017년 국민연금 최우수 직원,
홍보와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많은 수상 경력과 7000명을 교육하는
강사분들을 교육하는 마스터 강사를 하셨습니다.
신중년 대상 아카데미 운영 및 기획 업무, ESG 경영부 소속 사내벤처를 거쳐
국민연금 사내벤처 1호로 디지털리터러시 연구소, 스타트폴리오 대표로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권우실 강사님은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이 주로 40, 50대 어머니로 ‘엄마가 아이의 콘텐츠를
세상에 꺼내 놓는 작업’으로 책을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무료 툴 크리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이의 콘텐츠를 색칠하기, 지우기, 저장하기 3개의 핵심 기능을 가르쳐 드리면 쉽게 책을
만들 수 있는 1대 1일 멘토링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수강생분들이 툴을 사용하는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개인 수준에 따라 어려우신
분들도 있지만 잘 하시고 잘 따라 하신다며 70대 어르신분도 잘 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강생 선발 시 수강생의 열정과 의향을 파악해서 좋은 분들이 강의를 잘 따라 하시고
좋은 팀워크로 오셔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아름다운 종강만 남겨둔 상태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수강생분에게는 글을 쓰고 콘텐츠를 꺼내는 일을 계속 유지하면 좋겠고 지원이 계속되어
문화 캠페인 Let’s 1111(1주일에 1권 읽고 1년에 1권 쓰자!) 등 이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여
수강생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비즈니스 사업으로 교육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스스로 성장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일로 노원50플러스센터가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좋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 이효선 팀장님을 비롯하여 센터장님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강의 스케치를 통해 앞으로 개인 출판 시대에 출판하고 싶은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책을 만들 수 있고 책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즐거움, 기쁨과 열정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노원50플러스센터만의 프로그램으로서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desingjk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