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대학 아르바이트생 이진서입니다.

여러분은 '시니어’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혹은 우리나라 시니어를 지칭하는 세대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베이비부머나 X세대가 아닌 ‘리본세대’라고 하는 것 같아요.

 



리본세대란,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이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재탄생(Re-born)하는 50,60대 시니어’를 지칭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함께한 ‘대한민국 50+ 라이프키워드 보고서’에서는 지금의 5060세대를 ‘은퇴 후의 삶을 쉬는 시간으로 보내기 보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하며 자아실현을 하는 세대’ 라고 정의했습니다!

실제로 지금의 시니어는 구매력과 경제력이 현세대 중 가장 높아 한국 소비시장의 주역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디지털에도 잘 적응해서 인터넷을 통해 건강이나 뷰티, 패션, 스포츠, 재테크 등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습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생 후반전’을 살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자하는 의지도 강해 재취업이나 창업 등에 도전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5060세대는 은퇴 후 주로 집에서만 노후를 보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는 젊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세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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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트렌디한 리본세대가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리본세대의 특징은 첫 번째로 취미생활에 열심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리본세대들이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원하고 있으며, 체력이 허락하는 한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신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취미생활을 혼자서 하는 편인가요, 여럿이서 함께 하는 편인가요? 아마 집에서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혼자서만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 보다는 취미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

 



남부캠퍼스에는 ‘커뮤니티’라고 하는 각종 소모임이 있어요.

작년 2022년에 결성된 커뮤니티로는 독서, 외국어공부, 악기연주, 글쓰기, 시낭송, 그림전시, 봉사활동 등등 총 56개의 커뮤니티가 있네요! 2023년에도 새롭게 커뮤니티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를 포함해서 같이 관심사를 공유할 3명을 모아 남부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커뮤니티를 신청해보세요! 선정되면 남부캠퍼스 모임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부캠퍼스 커뮤니티와 함께 재능을 피워내보아요!

자세히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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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세대의 두 번째 특징은

은퇴 후에도 또 다른 직업을 찾는다는 점이에요!



저는 30년 동안 성실하게 일하고 은퇴 후의 여생을 쉬면서 보내는 게 제일 좋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끊임없이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또 일하면서 보람을 찾기 위해 제 2의 직업을 찾으려 노력하는 리본세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들이 더 열정적으로 사시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고요. 그 열정을 본받아 더 노력하는 MZ세대가 되어야겠어요! 아자아자!

그리고 이처럼 제 2의 직업을 찾으시는 5060세대들을 위해서 남부캠퍼스의 여러 가지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