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기억이 머무는 풍경’ 전시회

-12월 22~ 27일까지 서대문구 포방터 시장 카페에서 열려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의 커뮤니티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오는 12월 22~27일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 시장 카페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효정, 민지연, 오정애, 이진숙, 이진화, 이현미, 정윤성, 조지연, 최종원 씨 등이 그린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의 소소한 풍경을 담은 펜 드로잉 원화 20점이 소개된다. 포방터 시장에서 전시를 마친 뒤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코워킹 스페이스 큰 코끼리작업실로 자리를 옮겨 2019년 1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은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정연석 작가의 펜 드로잉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 12월 14일 열린‘2018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활동 공유회-파티 잇-다’에서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그린 서대문구 풍경을 담은 <기억이 머무는 풍경> 2019년 펜 드로잉 달력을 제작해 참가자들에 나누어주기도 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는 현재 5060세대 학습자들로 구성된 다양한 커뮤니티 16개가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커뮤니티 결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

전시 포방터 시장 카페(포방터길 43, 1층 02-3417-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