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존 후기✨] 위드컬러 색연필화 전시회 -

‘색연필로 놀자! 위드컬러랑 어른이랑!’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10월,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미미존에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남부캠퍼스 1층 북카페에서 ‘위드컬러’ 커뮤니티의 색연필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위드컬러’는 21년 1월에 '마음을 담은 색연필화' 과정을 이수한 회원 5명이 모여서 만든 커뮤니티로, 올해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행사장에는 회원님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작품들이 놓여 있는데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오브제에 대한 다정함이 나타나 더욱 눈길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신 분들은 그림 속 결이 하나하나 살아 있어 생동감 있다는 후기를 남겨주시며 감탄하셨습니다.‘다음에 이런 수업이 열리면 참여해보고 싶다’며 색연필화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신 분들도 매우 많았어요.

이번 전시의 포인트는, 이렇게 아름다운 색연필화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체험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참여자분들께서는 회원님들이 미리 준비해온 도안을 색연필로 칠하며 쾌청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화사한 작품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오브제를 처음부터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색칠하는 활동이었기에, 색연필화를 자주 접해보지 않은 참여자 분들도 자유롭게 색을 입히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회원님들께서 다정한 격려의 말씀과 함께 친절하게 도와주셨답니다 :)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잡념이 없어져요, 색연필화를 그리며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렇게 선 하나하나에도 마음을 가득 담아주신 참여자 분들과 회원님들 덕분에 이렇게 알록달록 다양한 작품들이 모였습니다!

다들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작품을 구경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이에요~

선 하나하나에도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색연필화 전시! 이외에도 10월 한 달 동안 <우쿨렐레 공연>, <메타버스 체험>, <민화 전시>, <손뜨개 공연>, <역사문화유산 드로잉 작품 전시>가  1층 북카페 앞 미미존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남부캠퍼스의 수강생과 커뮤니티 캠퍼스 사업 참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미존과 함께 재미와 의미를 배우고 나눠 보세요!?

- 남부캠퍼스 변혜민 실습생 -